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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읊ㅣ이 밤, 나직이 읊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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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읊ㅣ이 밤, 나직이 읊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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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모든 소란을 잠재우고 당신의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다정한 목소리 이나읊입니다.

일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나직이 읊조리다'로 놀러오세요 :)
채널 구독도 부탁드려요 🙏
Комментарии
@도레미-r5v
@도레미-r5v 8 часов назад
53:10
@하현달-z9r
@하현달-z9r 11 часов назад
좋아요 구독~^^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10 часов назад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욱 힘내서 좋은 콘텐츠 만들겠습니다!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7 часов назад
한 용운 스님, 그 암울한 시대에 따듯한 우리 말의 봇물을 터놓아 한국 근대문학의 지평을 일구신 스님이시여. 이제, 스님의 시에 나오는 알수 없어요 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저의 기도하는 창가엔 바람도 없는 허공에 수직의 파문을 내며 떨어지는 낙옆이 보입니다. 떨어지는 잎새를 보며 한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나무가지에서 땅 바닥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생명을 떠나 무생명에 이르는 이 거리는 얼마나되는 거리 일까요, 이는 나무의 기럭지와는 무관 할 터. 이 세상과 온 우주는 알수없음의 세계입니다 참, 앎이란 무엇인가, 오늘도 살떨리게 기도합니다. 이 철수목사 드림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8 часов назад
댓글속에 늘 깊은 철학이 담겨있는 거 같아요. 나뭇잎이 떨어지는 거리와 생명을 떠나 무생명에 이르는 거리의 비유가 멋지네요..! 시를 쓰셔도 무척 잘 쓰실 듯 합니다👍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8 часов назад
나 태주님, 사랑에 대해 말하는 여러 시가 있지만 님의 사랑 법이 간결하고 좋네요. 예쁜 것을 예쁘다고 칭찬하고 조금 모자라란 부분은 덮어주고 싫은 것은 참아 주는 것, 그 다음 구절이 마음에 남습니다.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래요, 나중까지가 빠지면 사랑도 이가 빠진듯 할거에요. 안 그렇습니까? 이 철수목사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8 часов назад
윤 보영님, 님의 이 짧은 시가 어찌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리나요. 그리움으로 때로는 후회로 안타까움으로 밤을 한 두번 지새워 본 사람들은 알지요. 내 그리움 반 만 덜어도 바다가 되는, , , , , , . 이 철수목사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8 часов назад
류시화님, 나무를 알려면 나무를 안아보라는 말이 있듯 시인께서는 간곡히 부탁하네요. 나무에 대해 말하려면 먼저 눈을 감고 나무가 되어보라고요. 나무처럼 흔들려도 보고 나무에 앉은 새소리도 들어보고 해질녘 너의 그림자와 나의 외로움이 만날 때 그 때서야 나무에대해 말해보라구요. 님의 말을 듣고보니 나무 한 그루가 선명히 보이네요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8 часов назад
나무처럼 흔들려도 보고"라는 말씀이 특히 와닿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8 часов назад
뵙고싶은 윤 동주님, 우리는 흔히 새털 같은 허구헌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의 엄중함, 오늘 첫시간에 열린 새벽 빛 이 모두는 어제의 연장이 아닙니다. 차라리 어제의 어둠을 깨고 일어서는 새날 새 시간의 무대 입니다. 숲을 넘어 마을로 , 내를 건너 숲으로 가는 그 길은 어제의 길이 아닙니다. 오늘 새 마음으로 걷는 [새로운 길] 입니다. 시대처럼 올 새벽을 맞는 길 입니다. 이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10 часов назад
윤동주 시인님의 시처럼 오늘 하루도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jungjung4549
@jungjung4549 День назад
사이다처럼 속이 시원한 책! 머리속으로 얼음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 꾸밈없고 거침없고.,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낭독, 감사드립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저두요!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잘 들어주셨다니 다행이에요! 뎃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День назад
윤 동주님, 당시나 지금이나 삶은 어렵습니다. 그나저나 님의 상황에서 시가 쉽게 써진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님의 발설은 [표현은] ,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과 함께 니의 일생에 걸친 묵상주제 입니다. 불가에서는 화두라고 하던군요. 시가 쉽게 써진다.? 그 건 부끄러운 일이다? 참 많은 생각을 주네요. 나는 짧은 댓글도 생명을 걸고 답니다. 화답해 주는 분은 없어도.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8 часов назад
삶과 예술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매 순간을 진중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되는 댓글입니다 👍
@feellikesunonmyskin
@feellikesunonmyskin День назад
빅밴 빅토리와 그 친구들 생각나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앗!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란이-n7m
@태란이-n7m День назад
오늘 밤은 이나읊님이 낭독하는 시들을 들으며 잘게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시낭송이 자기전에 듣기엔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대부분 새벽감성의 시들이 많아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День назад
별헤는 밤의 시구들이 이나읊님의 목소리와 완벽히 어울려요! ㅎㅎ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낭독하면서 윤동주 시인님의 감성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День назад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 저미는 듯하네요ㅠㅠ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제 차 유리창엔 7년째 노란리본이 붙어있어요 ㅠ
@나눔서재
@나눔서재 2 дня назад
차분한 음성 잘 들어봅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행복하세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좋은 책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 나눔님도 늘 행복하세요!
@eug-l4w
@eug-l4w 2 дня назад
감사합니디 넘 재밌어요 ❤ 책 넘기는 소리도 참 좋아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책 넘기는 소리까지 신경 써서 들려드리려고 노력했어요! 😊 감사합니다 🙏🏻
@밍밍-w2r
@밍밍-w2r 2 дня назад
마지막에 여운뭐지? 저는 목소리만 들리는걸로 듣고있는데 세손가락안에 들려나? 하고 그 잔잔하게 끝나는게 그리고 여기 채널은 책을 그냥 읽는게 아니라 대화 하고있는 그 톤을 진짜 대화하는것처럼 목소리가 읽는거랑 다르게 해주니까 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제 채널을 찾아와주신 일도 태어나서 잘 한일 세손가락 안에 드는 일이 되면 좋겠네요! 저에겐 밍밍님의 댓글이 설렘 한병보다 더 큰 선물이네요 🥹
@pakyae6843
@pakyae6843 2 дня назад
드라마 보기전에 책부터 읽으려고 왔어요. 핸드폰으로 책 다운 받아 읽으려니 눈이 아파서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있네요. 넘 감사히 듣겠습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드라마 보기 전에 책부터 읽는 센스, 정말 멋지네요! 😊 하지만 츌판사에서 허락해준 여자쪽 책과 남자쪽 책 두 권 앞부분 50p까지만 낭독했어요! 🥹 그래도 그 부분만 듣고 드라마 봐도 디테일의 차이가 재밌을거에요!
@문화예술인방
@문화예술인방 2 дня назад
이른새벽 감상합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앗 이른새벽 들러주셨네요!! 감사합니당 🥹
@변인영-w9h
@변인영-w9h 2 дня назад
이어서 듣고싶어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에구 인영님!! 저두 이어서 읽고 싶은데 아쉬워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2 дня назад
오늘도 잘 들으며 잘게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어제도 낭독과 함께 안온한 밤 보내셨나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2 дня назад
@@quietly_reciting 네 덕분에 단잠 잤어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꿀밤] 맴버십 가입링크 입니다 ㄱ ru-vid.com/show-UCqcmAe2L-TWG7k0nqMiyLqQjoin [ 00:00:00 ] BGM 있는 버전 [ 00:02:30 ] 인사말 스킵  ̄ ̄ ̄ ̄ ̄ ̄ ̄ ̄ ̄ ̄ ̄ ̄ ̄ [ 01:09:15 ] BGM 없는 버전 [ 01:11:40 ] 인사말 스킵
@강다희_6928
@강다희_6928 2 дня назад
좋은글 감사해요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늘 제일 먼저 달려와 댓글 넘겨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
@김명숙-g1q
@김명숙-g1q 3 дня назад
영광도서에서 구입했습니다. 삶의지침서. 감사합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세이노의 가르침 덕분에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셨으면 좋겠어요 😊
@초코파이정-s4d
@초코파이정-s4d 3 дня назад
세이노는 단순 부자 투자귀재를 넘어 그냥 철학자고 도인 같음.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정말 따끔한 가르침이라서 누구의 말보다 더 가슴 깊이 와닿았어요!
@태란이-n7m
@태란이-n7m 3 дня назад
잠들기 좋은 목소리와 탬포인데 내용이 흥미로와 귀 쫑긋하고 듣게 되네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3 дня назад
맞아요! ㅎㅎ 재밌는 책들은 집중하게 돼서 오히려 잠이 깰때도 있지요! 😊 이 책 정말 재밌었어요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3 дня назад
김 수영님. 비록 거칠은 공간 이지만 , 사철 순하고 아득한 바람이 솟는 곳 ,죄없는 대화가 오가는 곳 , 각기 다른 것을 꿈꾸어도 오직 조화와 통일만 있는 곳, 우주의 위대함 따위는 유순한 입김으로 녹아 드는 곳 오래된 단면의 거칠고 억셈도, 낡을 수록 아름다운 사랑 뿐인 곳, 그 곳의 이름은 가족 입니다. 이철수목사
@힐링시낭송이희숙시낭
들렀다 갑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3 дня назад
감가랍니다 희숙님!! 종종 들러주세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4 дня назад
좋은 책 읽어주신 것도 감사한데 작가님이 직접 댓글 달아주심이 더 감동입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3 дня назад
아이구!! 아니에요 오히려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힘이 되는걸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4 дня назад
근데 낮잠이 솔솔~ 살살 오네욥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4 дня назад
짧게 한숨 주무세요 완전 개운해질거에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4 дня назад
주말 낮에 앞마당 해먹위에서 앞산들을 보며 잘듣고 있어요~ㅎㅎ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4 дня назад
우와…!! 해먹에서 듣는 낭독이라니, 낭만 가득하네요! 🥹
@옹뭄
@옹뭄 4 дня назад
0:20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4 дня назад
감사합니다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4 дня назад
해인 수녀님, 맞아요, 인생이란 흐름 끝에 만나는 것은 가장 고귀한 정신적 가치인 자유 입니다. 우리는 자유를 찾기 위해 흐릅니다. 공부하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자유만 있으면 그 것 또한 공허 합니다. 자유가 참 자유함이 되기위해선 속살이 벌겋게 드러나는 사랑이 있어야 하지요. 안그래요? 자유가 노랫말이라면 사랑은 음정이에요. 둘이는 하나에요. 세상 끝날 사람들이 서로 손잡고 노래를 부를 날이 있지요? 자유와 사랑의 노래를.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2 дня назад
자유와 사랑이 한쌍이 되어야 완벽해지는군요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4 дня назад
원태연님, 처음 뵙습니다. 시어가 짧게 단락지어 흐르나 깊고 넓은 반전의 울림을 갖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온통 [없고, 없고 ]의 인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왜인지, 몇신지, 뭘할지]를 묻지 않았고 나 타 나 주 는 당 신이 없었습니다. 이제 당신이 나타나 줌으로 모든 것은 환원 되었습니다 시에 나타난 모든 [없고, 없고 ]가 [있고 , 있고 ]로 변했습니다. 끝 연이 참 아름 답네요. 당신이 나타나 주기 전에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읽히네요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나태주님 시와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이에요!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4 дня назад
김 광섭님, 어차피 별하나를 바라보는 것이 사랑이지요. 내가 그랬듯, 누가 나를 바라보네요. 우리는 다시 무엇이 되어 만나나요. 어느분은 말했어요, 어느 가문날 우리 처마끝의 빗물이 되어 서로 만난다면. . . . 얼마나 반가울까. 이 망망한 바램은 저절로 아득한 멜로디가 되어 우주를 채웁니다. 무엇이 되어 만나는 것이 아니라 [ 정다웠던 그 사이]로 영원히 다시 결합하는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4 дня назад
김광섭 시인의 '별 하나'를 이렇게 아름답게 해석해주시다니 늘 목사님의 해석에 감탄합니다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3 дня назад
@@quietly_reciting 댓글도 글이라는 신념이 있어 열심히 씁니다. 댓글의 재 해석도 만만치 않게 아름답습니다. 세상엔 좋은 시 좋은글이 많습니다. 이나읊님의 일취월장을 기도 합니다. 몇 몇 댓글을 정정 하였습니다. 나태주, 이 해인. 원희연님 건강하세요.
@미니-z1p
@미니-z1p 5 дней назад
가격도 착하고 내용도 굿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4 дня назад
저도 이 책 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느꼈어요! 🙏🏻
@태란이-n7m
@태란이-n7m 5 дней назад
이나읊님 목소리로 들으도 좋네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흐흣 감사합니다 😁
@태란이-n7m
@태란이-n7m 5 дней назад
영화로 봤는데 엄청나게 몰입해 봤고 결말이....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저도 책으로 먼저 읽으면서 영화는 어떨지 엄청 기대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이건 확실히 책이 더 재밌었어요!
@Maylee-j8u
@Maylee-j8u 5 дней назад
남주 이름이 다르네요 ㅜ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입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Maylee-j8u 네!! 맞아요!! 사카구치 켄타로 인데 제가 잘못 읽었더라구요 ㅠㅠ 😭😭 댓글보고서 알았어요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5 дней назад
정 호승님, 유난히 물음표가 많이 보이네요. 사랑과 그리움을 위해 태어나고 자란 별의 고향을 묻네요. 아름다운 별빛을 고향으로 둔 시인은 행복하실꺼에요. 고향을 물을 적마다 사랑과 그리움은 더욱 애틋해 질테니까요. 그러나 실은 사랑의 만남을위해 거리를 걷고 추워 서 모닥불도 피워야해요. 어느 때는 새벽길걷기위해 마음에 칼날을 예비하기도 하네요. 그럴 때도 별빛은 그냥 그대로 별빛이었으면 좋겠네요.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목사님의 시에 대한 해석, 정말 아름다워요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5 дней назад
나 태주님, 원래 사람은 그렇게 창조되었답니다. 한 사람이 내게로 와, 사랑의 이름으로 내 안에 들어오면 세상은 온통 그 하나로 아름답습니다. 어마나, 그가 오늘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면 도시는 텅빈 곳이 되겠네요 왜냐하면 당신으로 세상은 그득했으니까요 당신도 나 없으면 텅 비임이 되실 수 있나요?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День назад
한사람이 온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19 часов назад
@@quietly_reciting 원래, 사람이 중한 존재 입니다. 한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채운다는 사실은 우주가 그득해 진다는 의미와 동의어 입니다. 나는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 보다 말씀이 육신[ 사람]이 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안에 계시고 그 분은 하나님 안에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온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니 한 사람으로 인해 세상은 창조되었습니다.
@jungin.y
@jungin.y 6 дней назад
아픈 시이지만 예쁜 계절에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가을에 듣는 윤동주의 시, 정말 아름답죠 ✨ 딱 가을감성..!
@easy0-w1w
@easy0-w1w 6 дней назад
가입하면 끝까지 읽어주시나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6 дней назад
앗! 😮 낭독 분량은 출판사에서 허락해준 분량만큼만 낭독하고 있어요! 멤버십가입은 응원해주시는 용도로 사용중이에요! 🥹
@모래-x9v
@모래-x9v 6 дней назад
시를 쓰며 살아있는 것 조차 미안했던 아픈시대 ㅠ 시인의 고뇌가 와 닿네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5 дней назад
그런 사연이 있기에 윤동주 시인의 시들이 더욱 빛이 나는거 같아요✨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6 дней назад
빈 집은 비어있지 않아요, 빈 집은 빈집의 방식으로 방안을 채우네요. 짧았던 밤과 겨울 안개 그리고 시인이 펼쳐 놓은 흰 종이들. 이제 열망은 더이상 내 것이 아니고 한 숨과 함께 흐르는 내 눈물, 그래요, 문을 잠그니 아, 내 사랑이 그득 방안에 갇히네요. 아직 온기가 있네요. 기 형도님을 그리워하며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6 дней назад
기형도 시인의 시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
@GentleWhisperMission
@GentleWhisperMission 6 дней назад
우리나라를 집어먹고 세상에 전쟁을 일으킨 일본 땅' 홀로 앉은 육첩 다다미 방, 창밖엔 비가나리네. 아, 고향 동무를 떠나 홀로 침전하는 이 시간. 그러나 정신을 차리자. 시대처럼 아침은 오누나. 나는 내게 손을 내밀어 굳세게 악수한다. 오, 멀리서 오는 아침이여./ 윤동주님을 생각하며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6 дней назад
목사님의 댓글을 통해서 다시한번 시를 되새겨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태란이-n7m
@태란이-n7m 6 дней назад
잘 들었어요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6 дней наза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란님! 😄 시 너무 좋죠?
@강다희_6928
@강다희_6928 6 дней назад
예쁜 시 잘들으께요 😊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6 дней назад
오늘밤도 푹 주무세요! ✨
@꿀꽁-y3r
@꿀꽁-y3r 8 дней назад
츠지 히토나리가 쓴 사랑 후애 오는 것들을 읽으면 준코의 시선에서의 전개가 담겨있지요. 둘 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uietly_reciting
@quietly_reciting 8 дней назад
@@꿀꽁-y3r 영상 올리고서 남자편도 구매해서 읽었어요!! 😁 다음주 일요일에 공개됩니다!
@이범진-v5t
@이범진-v5t 8 дней назад
앗사리 운을 믿으세요^^
@이범진-v5t
@이범진-v5t 8 дней назад
목차만 즐거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