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런 초기에 풍닻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사용 안하고 아예 가지고 나가지도 않아요. 앵커트롤리도 제거했습니다. 이유는 어선, 유어선 접근 시, 또 큰 배 지나가서 파도가 올 때 등 위험 상황이 예측되면 카약은 피해야 하는데, 풍닻을 다시 올리고 낚시대 올리고 위험요소 +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바람이 불 때 풍닻을 사용해서 팁런하면 카약라인도 잘 잡혀 흘러가는데, 상황이 맞으면 좋은 조과가 되는데 또 아니면 너무 평균적인 흐름이 입질 유도를 저하 시킨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풍닻을 안씁니다. 결국 바람 극복을 위해서는 에기를 무겁게 쓰거나, 적당한 에기를 바닥이 아닌 폴링, 중층 등 유영하게 해서 입질을 유도하고, 바람 크게 불면, 팁런이 불가능하게 너무 빠르게 흘러가면 철수합니다. 가이드모터는 처음에는 러더에 달았는데, 방향이동에 힘이 많이 들어, 미라지 카세트에 이동시켰다가 지금은 호비 전용 모터인 이볼브를 카세트에 넣어 사용중입니다.
영덕권은 어디든 시즌엔 무늬가 있어서 포인트는 다 나옵니다. 그런데 슬로프가 몇개 없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보트는 먼거리 이동 가능하니, 다음 시즌에는 날 좋을 때 나와서 유어선이 움직이는 코스 보시면 대략 쉽게 찾을 수 있을 꺼에요. 카약이다 보니 깊이 안들어 가고, 그러다 보니 바닥권만 노려도 잡히긴 하더라구요. 초기 탐색은 중층까지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영상보니 제가 자꾸 바닥권 노리긴 합니다. ^^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전역이 시즌에는 포인트 입니다. 사실 카약 포인트는 카약을 내리고 올리는 장소가 좋은 곳이 있는가가 더 관건입니다. 두번째는 앞으로 나가서 항로와 겹치는 지 어선은 많은지 팁런배가 많은지 안전한 곳인지 그런 위험성 여부가 두번째 이겠습니다. 수온 그리고 기간에 따라 무늬오징어가 잡히는 수심층이 다르고 이건 경험과 함께 동해안 팁런배의 밴드 상황 살펴보기, 보트클럽, 루어클럽에 가서 동향도 계속 서치하고 있습니다. ^^
릴은 시마노 세피아 CI4+ C3000SDH 입니다. 합사는 0.6 0.8 사용하는데 0.8을 현재는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트윈파워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CI4+가 좀더 가벼워서 손이 더 많이 갑니다. ^^ 다시 산다면 뱅퀴시 C3000SDH를 사고 싶은 현재 입니다. ^^
네 지난 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나가보니, 낮에 방어 고등어로 보이는 어군이 많아 방해가 많이 되고 입질도 없고 힘들고 그랬습니다. 이제 카약은 아침 저녁 피딩을 노려야 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야간장비 없을때 입질 들어오는데 마치고 나와야 하니 아쉬웠고 또 도보권 가니까 자리가 없어서리..
@@SUNGJJINWOO 물아빠졌을때 웨이더 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아래로 그대로 가라앉으며 물이들어가는순간부터 사람은 당황합니다 물이들어가면 발노를저어도 안되요 그대로 아래로 내려갈뿐입니다 구명쪼끼를해도 무개로인해 내려가는경우가 있어요 그러니 웨이더를 입지않는게 좋습니다 생명은 하나에요 안전하게 낚시하세요~
@@tv-hs6mx 네 주민들과 마찰로 슬로프가 계속 직벽화 되고 해수욕장 입구도 해수욕장 시즌 후 자꾸 쇠사슬로 잠그어 지어 있어서, 여러 사람 몰리기 보다 그냥 혼자 다니고있는 편입니다. 지도보시면 슬로프 보이니 카약은 보트가 못 나가더라도 조용히 한쪽으로 나갔다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네 그래서 카약 선택을 16피트로 하고 보조배를 장착하고 있어요. 또 기상악화 시 빠른 이동과 철수를 위해 호비전용 이볼브 모터셋을 장착했어요. 파도 너울 대비해서 이 레볼 16카약 이전에는 공기주입식 카약을 선택했는데, 그때는 파도 너울에 더욱 안전했지만, 너무 속도가 안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