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로_덕질하기 . 자기만족 프로젝트 제가 사랑하는 것에 대한 마음을 담아 피아노를 칩니다. . Piano : Roland RD-2000, Kurzweil Mark-10, SP4-8 Camera : Panasonic GX85, GF7, iPhone 14 Pro . Email : rainyreynah@gmail.com Instagram : @__reynah Twitter : @reynah_P
피아노 배우기 시작한지 5개월째 되는 40대입니다. 어렸을 때 조금 배우고 잊고 있다가 다시 시작했어요. 좋은 피아노곡이 뭐가 있을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레이나님 채널을 발견했고 멋진 이곡을 듣게 되었네요. 지금 올드보이 ost인 the last waltz 연습중인데 완곡하면 이곡을 연습해봐야겠어요. 레이나님처럼 섬세하고 멋지게 치고 싶네요. 가을이 오고있는데 지금 딱 맞는 곡인것 같아요. 좋은 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곡 들을때마다 생각나는사람.. 일본 사시는 먼친척 고모(재일교포)의 비슷한나이또래 딸이 여름방학때마다 한국의 큰집에 찾아오곤 했었는데 중3때부터 고2까지 딱 3년간 여름방학때마다 만나서 놀던 기억이 자꾸 떠오름. 그 딱 3년간의 어린시절의 여름. 교포2세라 한국말을 못하다보니 서로 그림으로 대화를 나누고 웃고했었는데.. 그때의 순수했던 꿈같던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항상 피아노 영상보면 레이나님이 생각나서 가끔씩 활동하시나 들어와봐요 아직도 reminiscence 듣고있습니다! 음악쪽을 전공하지는 않아서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지만 레이나님의 멜로디와 화음이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라 따라하려고 노력해요 바이올린도 올려주시면 열심히 들어볼게요!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