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춤추는 걸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안무가 너무 엉성하고 급하게 외운듯한 티가 나고 강약조절을 하지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학원에서 이런 영상을 찍는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안무의 짜임, 특이점, 유의해야하는 부분을 알려준 뒤에, 영상을 찍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학원 측에서 강제적으로 아이들에게 '안무를 외워서 영상을 찍어라' 라고 시켰나? 생각이 들정도로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힘없이 찍은 느낌이 나서 영상보는 제가 너무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