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성가인데,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과 이 특송을 봉헌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래 가사를 살포시 적어두고 갑니다, 성가 감상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사] 하늘을 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세상을 살다가, 마음에 먹먹함이 내 삶을 짓누를 때 그제서야 주님을 찾습니다. 행복을 느낄 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세상을 살다가, 인생의 허무함이 내 삶을 짓누를 때 그제서야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주님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돌보시는데 부족한 내 영혼은 아직도 갈 길을 모릅니다. 내게 믿음 주소서 내 연약한 마음 돌보소서 한 없는 주님의 사랑 알게 하소서 영원까지 그의 백성 지키시는 우리 하느님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언제나 사랑의 주님은 그 자리에서 끝까지 놓지 않고 붙드시는데 부족한 내 마음은 아직 돌아올 줄 모릅니다 모든 걸 다 잃은 것 같던 순간에도 모든 아픔이 다 내 것인 것 같다 해도 항상 지키시는 나의 주 세상을 살아갈 힘 되시네 내게 믿음 주소서, 내 연약한 마음 돌보소서, 한 없는 주님의 사랑 알게 하소서 영원까지 그의 백성 지키시는 우리 하느님,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아멘
제 인생의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2024년 3월 17일... 당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청년들을 모아주시고, 활동할 수 있게 이끌어 주신 이승민 요셉 신부님의 영명 축일도 다시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