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를 보고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가 의도없이 삼체 종족과 지구인 과의 관계 갈등 등을 이야기 하는데 나는 이관계가 일본과 한국의 관계와 닮았다고 생각이 들드라.. 삼체 종족은 세개의 태양때문에 긴시간 많은 고통을 받고있고 받을 예정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근데 그 상황이 일본과 꼭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지진 해일 화산 .. 반 정기적으로 박살내고 숨만 붙여놓고 또박살내고 삼체세계에서는 세개가 겹쳐지면 reset되는 상황인데.. 일본 속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지진에 태풍에 화산 콤보를 맞으면 지옥도가 펼쳐질것이다. 작중에서 삼체가 택한 방법은 지구침공이다. 공존을 하러 온다는둥 하지만 결론은 본인들 살 땅을 찾는것이다. 일본역시 발전이네 어쩌네 개소리고 본인들 살 땅을 찾는것이다.. 재난없는땅.. 마침 삼체는 4광년 거리. 일본은 200km 바로옆에 재난없는 땅이 있네. 작중에선 예원제가 삼체를 불러들이는데 결국은 뒤통수를 거하게 쳐 맞는다.. 한국에선 어떤놈년이 친일하면서 다 가져다 바치는데.결론은 침공하라고 꼬시는것 이다. 범위를 우주적으로 넓히면 일본따위는 젓밥으로 볼수있는 기술력을 가진 문명들이있다. 폴란드 쇼손 바빌론 같은 문명인듯 한데. 아 문명하러 가야겠다..
@@SF-dw6pg소우주로 대피한들 영원히 사는 게 아닐테죠. 동면을 한다해도 언제 청신이 돌아올지도 모르고 못돌아 갈지도 모르니...소설에서도 푸른별로 돌아갈때 블랙존에서 갇혔다 빠져나가니 1890만년이나 흘렀다잖아요. 윈텐밍과 함께 지자도 있었을테니 블랙존에서 갇히는 의미도 알았을테죠. 그래서 윈텐밍과 에이에이는 그들의 삶을 살았겠죠.
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청신보다 전인류는 물론 태양계 자체 운영을 결정하는 일을 번번히 청신에게 맡긴 인류의 안일함과 반복되는 오만과 방심 그리고 책임회피가 결국 모든 것을 파국으로 이끈 듯 1부에서 정부의 억압과 사회의 부조리함이 예원제라는 개인으로 하여금 인류멸망 회신을 보내게 한 것과 일맥상통함 거기서 더 나아가 영겁의 세월이 흐른 3부 마지막에서 지켜보면 인류의 멸망은 우주에게 있어 그저 시간문제였음 시간이라는 이름 앞에 그 모든 것은 작은별에서 일어난 하나의 우화였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