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변성환 감독으로 바뀌면서 뭔가 팀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ㅎㅎ 코치진도 경력이 빵빵한 분들로 데려오고 확실히 이전과는 분명 다릅니다. 차분하게 변성환 감독 믿고 기다리면 무조건 경기력 올라올겁니다. 일단 인터뷰만 봐도 이전 감독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전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만 봐도 신뢰가 갑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안티콜은 모든 나라의 축구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랩을 통해서 다른 래퍼를 디스하는 문화는 힙합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요, 리스너들이 "한국에서 힙합하려면 디스는 하지 마" 라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이실 건가요? 안티콜 자체는 문화의 한 부분이구요, 이 문화가 맘에 안든다면 축구를 소비하지 않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첨언을 하자면, K리그를 본 유럽인들은 한국 축구 문화가 너무 긍정적이고 얌전하다고 느낀다고 하네요. 유튜브에서 해외 안티콜들을 좀 찾아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뒤송이 얼마나 동요같은 안티콜인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수원삼성-c6e 반대로 kbo의 문화는 몇 안되지만 프로야구가 있는 나라중에는 최고잖아요?? 안티콜이라 해도 상대견제 정도.. k리그에 많은 팀을 봤지만 패륜 나뒤송만큼 상대를 자극하는 안티콜은 없는거같고요 수삼제외 모든 구단팬들이 수삼 강등에 너무 기뻐하는게 보여서 적어봅니당
@@쪼호-h7i 네 뭐, 저도 제 생각을 말한거니 본인도 본인 생각을 말한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지 않을게요. 다만, 축구 문화안에서 안티콜은 더 수위가 높고 공격적인게 팩트이구요, 한국이 상대적으로 얌전한 응원문화를 가졌을뿐인거죠^^ 니네만 왜그러냐라고 할게 아니라 축구 응원문화가 원래 이런 모양인걸 이해를 하시면됩니다!! , 안티콜이라는게 상대방의 기를 꺾기 위함이니까요, 저희의 강등을 기뻐하는건 그만큼 우리의 안티콜이 효과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ㅎ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서포팅 싸움에서 수원한테 이길 자신이 없으니 강등을 원하는 것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