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시리고, 통증있고..발바닥통증..모두 정맥류의 증상은 아닙니다. 보통은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가 맞는 과이긴 한데...불편한 증상이 있어도 사실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그래서 한의원 가면 침맞으라고 하고..정형외과 가면 온갖 검사하고...그러면서 여러 병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일단 통증은 모르겠으나..다리가 시린건 보통 해결이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말초신경의 문제라고는 보는게...딱히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설명입니다. 저도 다리에 실핏줄때문에 고심하다가 개인병원 두군데 가봤는데 한 곳은 운동 좀 잘하면서 관리하라하시고, 다른 한군데는 바로 수술하자는 식으로 치료법마다 금액이 얼마얼마씩 한다고 설명하더라구요. 좀 더 생각해보겠다하고 나왔는데 선생님 예시에 저랑 비슷한 사진들이 있어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관리 좀 잘 하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수면마취라는게 마취할때 잠깐 주무시게 하는걸 말한다면 환자가 원하면 하고 원치 않으면 안합니다. 신경마취?는 필요 없습니다. 하이브리드 베나실이 뭘 말하는지 알겠으나 그런 방법은 아주 일부에서만 하는거고 그다지 호응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뭔가 새로운 방법인것처럼 병원 홍보에는 이용할 수 있겠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 질문을 확인 못하고 있었습니다...네 제 생각에도 정맥류는 아닌거 같습니다. 정맥류가 혹시 있다고 해도 현재 증상은 정맥류 때문이 아닐겁니다. 일단 시린 증상은 원인도 불명확하고 해결이 잘 안됩니다. 통증이라면...정형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가 맞을거 같습니다만..증상이 있다고 모두 원인을 찾고 해결이 되는건 아니라서 증상 호전이 잘 되기도 하고 잘 안돼서 여러 병원 찾아다니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일단 과를 선택해야 한다면 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가 맞을거 같습니다.
제가 한쪽은 많이 진행되어서 색소침착에 약간 패인증상4기후반, 다른 한쪽은2기라서 급하다고 다들, 저또한 심각성을 깨닫고 담주에 하려는데 병원a는 고주파로 3곳 쌤의 경력화려 500만원, 다른병원b는 절제술에 레이저로 복합적으로 2곳만 경력30년 310만원,어떤 곳으로 해야할지 금액차이가 너무 나서 결정을 못하겠어요ㅠㅠ
@@user-dn6gv7jt5v 일단 정맥류는 급한병이 아니고 중한병도 아닙니다 어쨌든 잘 알아보시고 필요없는 수술은 피하시는게 좋겠지요 쉽지는 않습니다 부산에는 진짜 나쁜 병원…사기치는 병원 중에 점정에 있는 병원이 하나 있습니다 진짜 세곳이 다 고장났는지 아니면 한곳만 고장났는데 세곳다 고장났다고 하는지 잘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건 대학병원에선 진단을 속이진 않습니다
원장님 30대 마른 여성인데요. 허벅지에 보라색실핏줄 많고요. 무릎안쪽라인으로 멍이 잘 생겨요. 보라색 모세혈관들이 몇줄기모여있는 멍이에요. 모세혈관확장증은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왜 터져서 멍이 자꾸 생기는걸까요? 다리근육이 없는데 서있는시간이 많아 최근에 허벅지가 무거워 걸을 때 힘들고 다리가 저린느낌이 있긴해요. 나이도 젊은데 걱정이에요ㅜㅜ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질문하는 글이 또 있는줄 몰랐네요;; 음..말씀하시는걸로는 정맥류가 의심되지는 않습니다 실핏줄이 좀 잘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글쎄요...지금 크게 정맥류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고..말씀하신대로 실핏줄은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걱정 크게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
어쩐데요... 저는 하지정맥도 아니고 #웰 ㅇㅇ표원장이 올려놓은 햄스트링 힘줄염 영상을 보고 찾아갔다가 베나실 시술하면 햄스트링 염증도 급격히 잘 잡힐거라는 말에 6백 50만원주고 했는데 3주가 됐는데 마약성 진통제만 먹으라하고있네요. 내 상황이 어떤가 볼려고 하루 약을 안먹어봤더니 다리를 못 움직일정도로 다시 아파요. 1도 치료효과가 없는것이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러지 반응으로 너무 가렵기까지해요. 정말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네...제가 여기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그 병원에서 알고 고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상황인지 너무 잘 알거 같습니다. chjin8802 같은 분이 너무 많아서요...그 병원에 가서 왜 안좋아지냐고 물으면 그냥 기다리라는 말밖에 안하거나 지금 정맥류는 좋아졌는데 왜 아픈지 모르겠다는 황당한 대답만 하지 않던가요?...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심신이 부대끼는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ㅠ ㅠ 제가 서울항맥외과 원장님의 영상을 먼저 봤다면 솔직히 바로 달려갔을텐데요…이렇게 설명해주시는 원장님이시니까 후유증에 대한 임상도 풍부하실테고 적절한 처방도 해주실것 같아서요. 시술 후 5개월동안 힘들었던 제가 혹시 시술이 잘못된건 아닐까 점검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5주 전 찾아간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를 예약한 후 처방받은 동작 (다리쪽 혈행을 원할하도록 뒤꿈치 들기 중심의 간단한 여덟 가지를 매일 3회 숙제를 내주셨지만 그것도 버거워서 2회 하는중입니다)하면서, 적어도 베나실 시술 이후 생긴 듣보잡 불편함들은 60% 정도 줄어든 듯합니다. 지난주에 초음파결과에서 시술은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영상의학과 담당샘으로부터 확인했고요. 시술하기 6개월 전까지 저는 하지정맥이 뭔지도 모를만큼 하지정맥류증상은 없었습니다. 이전에 제게 있던 다른 통증에 관한 그 병원장님의(chjin8802님이 시술하신)유튭영상 보고 병원 갔더니 베나실시술로 유도하는 설명에 쯧쯧... 원래 있던 제 통증 부위는 아무런 호전이 없습니다. 후회막급속에서 3~4개월 지나는 동안 시술부위의 발진으로 가려움이나 여기저기 당김이나 좀 걸은 날은 욱신거림,피로 정도가 줄어드는 듯도 하더군요. 그래도 언제까지 갈지 모를 그런 증상에 분노가 치솟던 때보다는 지금은 좀 낫네요. 짧은 내용으로나마 chjin8802님의 심하게 불편하실 심신이 부디 회복되시는데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경화치료가 초음파상 이상소견이 있으면 보험이 되는데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고...사실 현실적으로 비급여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급여로 하면 병원마다 비용이 다릅니다. 보통은 1회에 15-20만원 정도 받습니다만...어떤 병원은 300-400만원씩 받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곳은 사기치는 병원들입니다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동물병원을 잘못 가면 그런 곳이 많습니다. 멀쩡한 강아지가 어디가 아프다고 무턱대고 수술부터 해야한다고 보호자를 협박하는 병원들이 많아요. 강아지 지금 심장에 문제가 있다, 폐에 문제가 있다, 혹이 있다. 등등등 이런 소리 해가며 멀쩡한 강아지를 마취시키고 칼로 째고 수술하는 거죠. 그렇게 멀쩡한 강아지들 몸을 상하게 만들면서 돈 벌이 하는 병원들에 대한 참담한 현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사람 상대로 하는 병원도 똑같은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니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까지도 들게 만드네요.
양심 병원임을 믿고 가셔도 됩니다 지난 4년간 항문에 관한 병인줄 알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개선되지 않아 원장님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원장님이 자기가 진료할게 아니라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가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응급약이라도 달라고 했으나 괜찮으니 늦어도 늦지않으니 가보라해서 현재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가서 아주 치료 잘받고 놀랍게도 하루 약먹고 출혈이 멈췄습니다 원장님의 양심적인 소개 덕분에 이제 항문외과를 전전긍긍하며 해당과도 아닌 의사한테 맞지않는 진료를 받는 일은 앞으로 없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ㆍ원장님 복 많이 받으세요(참고로 제 병명은 궤양성 직장염으로 항문에서 원인모를 피가 많이 나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수술 상처가 아직 다 낫지 않은거같은데요…치핵수술 상처가 가끔 오랫동안 안낫는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릅니다 그런경우 기다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명확히 없습니다 알보칠이란 약을 중간중간 바르기도 하는데…효과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좌욕은 필요없습니다 좌욕하라고 수슐한 의사가 말할수도 있는데 그냥 하는 말입니자 근거는 없습니다 대부분 기다리다보면 상처가 아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일단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