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너를 잊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다가... 어느새... 세월이 흘러... 너도 나이가 40대가 넘은 나이가 되었을때........그때 비로소.. 그 예뻤던 시절 다갔겠구나 싶을때...그때서야 너가 조금씩 잊혀지는거야... 청춘과 인생은 그리길지 않으니까...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
이노래를 처음들었던 학생시절에는 청승맞고 왜 저렇게 밖에 못할까 싫어했던 가사였는데 30년이 지난 지금에는 아련하고 손댈수없는 인생의 길이 존재할수 밖에 없는 것에 이해가 가고 가슴이 아픕니다. 내가 어렸을때 트로트 흥얼거리시던 부모님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지금 우리 자녀들이 그기분을 느끼겠죠. 다들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