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영상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영상 보는 내내 드는 느낌이 이 분들이 개인 능력은 그 나이대 B조 이상인 것 같은데 ,경기 운영 능력은 B조 같지가 않네. 배드민턴에 막 자신감 붙인 D조들이 하는 플레이를 하고 있음. 띄우고 패고. 서로가 빠른 템포로 경기를 하는데 어쨌든 어느 순간에는 템포를 죽이고 네트 플레이 변화를 줬어야 하는데. 글고 진 팀은 라인 판정 때문에 멘탈이 좀 나간 듯. 실력의 거의 비슷한데. 현시점 나도 40b인데 저 분들 당시 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있는데 도가니 아파서 저런 플레이는 도저히 흉내도 못 낼 것 같다. 글고 40대가 저 정도면 랠리도 길고 스피드도 빠른 것이다. 나도 30대 중반부터 시작했는데, 나이 먹으니 자연히 신체 능력이 떨어지더라. 일반 동호인들은 절대 젊은 사람들 기준을 충족할 수가 없음. 특히 요즘처럼 어려서부터 코치 붙여서 레슨해서 배운 세대들은 나이든 사람들을 이해 못 함. 댓글에 a조가 왜저래. 뭐 이런 얘기하는 부류가 대부분 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