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뻐스 타시면 멀미약 아니면 귀미태 를 준비하세요 이쁜언니 고생하셨겟네요 난 젊어서 많은세월을 거기다 묻고 살았지요 왠지 허전하고 섭섭하네요 마음의 안타까움도 있고 잘올라 가세요 저는 야간 산행했는데 딛고올라설때 발을 천천히 하나하나 살딛고 올라서세요 그래야 발목도 힘이있고 근력도 있답니다 급한산행 은 힘듭니다 마음을 잘다듬고서 자연과 설악과 함께 하심이 어떻하실련지 저는 15 년이란 세월을 거기서 수행하다 살다 내려와서 늣께 시집가서 후애 합니다 차라리 내려오지 말고 절 에서 수행이나 하고살걸 그러나 후애한들 뭐 합니까 세월은 말이흘러가는데 잡으려면 잡히지도 않는 긴세월 썩어 문드러지는 이 몸 뼈 를 들고 살고가는중입니다 다 버려라 그래야 채울수 있다 하였읍니다 좋은 산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