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1박하고 즐거웠는데 가장 오래된 경기장 보고 멘탈나감😅😅 손으로 물퍼내는 우리선수들....하... 도동현 이민혁 박민서 컨드션 좋았는데 청주 경기로 멘탈 흔들릴까바 그게 더걱정 ㅡㅡ 저런경기하면 선수나 팬이나.. 멘탈 흔들😅 충북 제일 큰 도시 청주라들었는데.. 선수들 훈련장도 없고 전용구장도 선수 보호 차원에서 하루 빨리 달라지면좋겠네요 관중석 계단너무 높고 미끄럽고 팬한분 크게 다칠뻔했음 다들 깜짝놀람 ㅡㅇㅡ
우 주장님 경기 못 뛸것같다는 사인이 나오고 교체될 때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경기 후반에 오두 선수 실신... 주심이 빨리 발견하고 조치가 취해졌기에 다행이지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에 엎드려 쓰려졌으니 자칫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네요.. 경기는 비록 졌지만 패배의 아쉬움보다는 더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경남도 현재 부상자가 엘리오 고동민 아라불리 셋이나 있는 만큼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경기를 치뤄주었으면 합니다, 경남 화이팅!
종합경기장이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었어야 했는데, 대체 뭘 위해서 풀장 6개가 생기는 축구장 상태를 보고도 강행시켰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잘했고 못 했고를 떠나 경기장이 그 모양이어서 부상자도 양팀에 하나씩 나오고... 상대 오두는 심지어 의식 잃고 실려나가고...
일단 급한불은 껐고, 분위기 반전은 어느정도 한거 같습니다, 리그 초반부터 승보다 패가 많은건 좋지 않은데, 막상 안양 정도 제외하고는 수원, 부산, 전남 등 다 번갈아 가면서 미끄러지고, 물고 물려가는 구도라 크게 승점차가 벌어지지 않은 점은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시즌은 사실상 안양 제외하고는 니가가라 1부리그 시전중이라…초반 나락행 치고는 아직까지는 승격경쟁권 전력은 되는지라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