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행인건 친구가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 수액 맞고 있는게 여가 불편한게 아닌데 ㅠ 병원에서 나올때가 면역이 제일 약할 때이니 빠른 면역회복을 위해서 비타민 미네랄 잘 챙겨주시고요. 항생제를 먹였다면 유산균보다 항생제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면역회복에 더 효과적이랍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중에서도 발효성 식이섬유는 항생제 내성완화에도 도움된다고 검색해보셔요. 저희는 막내가 벌써 초딩이라 영상 보니 그때가 그림네요 ㅠㅠ 예쁘고 씩씩하게 잘 키워주셔요 ^^ 힐링영상 보러 자주 놀러 올께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요 ^^ ----지나가던 간호사 출신 랜선 이모가---
@@블러썸맘 처음 들을 때 몰랐는데 계속 듣다 보니ㅋㅋㅋ 아주 야악간의 경상도 억양이ㅋㅋ 전 지금 폐렴증세 갑자기 많이 낫네요ㅋㅋ 남자들은 아마 무슨 이야기를 들으면 다 책임으로 느껴져서 그러는 거 같아요. 좋은 남편이라 아마 더 그럴 수 있습니다.. 전 결혼 안 한 상태지만(여친이 있는 것도 아님) 만약에 일하느라고 피곤한 상태에서는.. 간혹 저런 말 들어도 뭔가 겉칭찬 같아서 되려 발끈할 거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사람이 참 어려워요. 그럴 땐 말보다 진심을 담은 포옹이나 손잡음 한 번이 더 와닿을 것도 같고..란 제 입장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한 번 돌려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상대와의 관계에서 너무 완벽하고 이상적인 무언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단 좀과 그만큼 상대 앞에서 스스로도 더 놓을 줄 알아야 한다는 거 같아요 남편분은 부인이께서 진짜 귀엽게 생기셔서 좋으시겠어요. 좀 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스스로부터 편해지는 게 답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공감 잘해주는 남자 중엔 사실 무책임하고 여자랑 놀기만 좋아하는 남자가 많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주변을 보면 그렇습니다. 이 경우 여자들이 몸고생을 하더군요. 이런 복잡하고 삭막한 세상에 젊은 부부가 많지 않은데 훌륭하신 거 같아요
남편이 잘모를수있는데, 그걸 외부에서 찾는것보다는 잘 알려주고 친절하게 이야기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주로 남편한테 "공감을 못하는 남자"라고 하면 한가지 부류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학부모중에 여성들이 커피숖에서 대화하는것처럼 받아줄수있는 남자는 누나들이 한 10명있는 집에서 크면 그게 가능할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잘 이야기 해주고 "이럴때는 내가 이런걸 충족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나봐~" 라고 하면 다 들어줄수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