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두 개 이상의 파벌끼리 전투중일 때(예: 흔히 길가에서 보이는 스파르타 vs 아테네 병사끼리 / 도적떼나 아르테미스의 딸들 등) 참전 후 분명 두 진영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음에도 한 진영이 전멸하면 주인공이 남은 진영을 도와준 걸로 취급되는지 전투가 끝나버리기도 합니다. 항상 그러는 진 모르겠네요. 영상과 같은 상황에선 도적과 중립 용병에게 모두 피해를 입혔어도 일단 도적들 먼저 정리가 되었기에, 용병을 도와 도적을 처리한 걸로 간주되어 용병도 더는 주인공을 공격하지 않고, 암살도 가능해진 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