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다니면서 스파링해보면 알겁니다. 도복입고 하는 스포츠주짓수가 얼마나 도움 안되는지. 스포츠주짓수만 하다 온 사람들 대부분이.테익다운도 제대로 못합니다. 원,투 로우킥 맞고 쫄아서 콩벌레되거나 딥 한방 박아주면 넘어져서 전의 상실해요. 하프가드로 들어가다가 파운딩맞고 정신 못차리는것도 태반. 태클 잘하는 노기주짓수 수련자 아닌 이상 도복스포츠주짓수 한 사람은 그냥 x밥이에요
주짓수를 좋아하지만 체육관은 안다니는 1인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한국 문화에서 주짓수가 대중적인 종목이 되려면 세계적인 스타가 나와야함. 유도나 태권도는 금메달 리스트나 스타선수가 많음. 그러나 주짓수는 세계1위가 나온적이 없음. 후발주자로 시작된 종목이 대중의 관심을 끌려면 진짜 챔피언이 나와야 함. 유에프씨도 마찬가지임. 이정도만 해도 대단한거에요~~ 우와 ~~ 그런거 대중은 관심 없음. 세계 일등을 해야 함. 세계 일등을 해야 스폰도 많이 붙고 나라에서도 인정해주고 대중도 인정해줌. 그리고 승급문화가 태권도나 유도에 비해서 너무 느림. 승급제도를 훨씬 빠르게 해야함. 안그러면 그냥 매니아만 즐기는 종목으로 남을수밖에 없음.
체육관에는 일정 비율로 ‘합법적으로’ 폭력성을 발산하기 위해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초짜 상대로 일부러 사정 안 봐주고 세게 때리거나 계속 조르고 잡아당기는 양아치 근성의 소유자들임. 법적으로 처벌하긴 애매하개… 이런 인간들을 잘 거르거나 통제해야 일반 회원들 안 떠남.
재밌게 잘 봤습니다! 중요한 주제들인데 부담없이 얘기 잘 나눠 주셨네요ㅎ 도장 수가 많긴 합니다. 멀티짐 포함 서울시 내에서만 주짓수 수업을 하는 곳이 190여군데 정도 있습니다. 진지하게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ㅎ 그리고 깨알 홍보로.. 한달에 한 번 4째주 토, 일 중 하루 모여서 세미나도 듣고 오픈맷도 하고 참가비로 아이들 주짓수 수련도 지원하는 롤링스쿨 오픈맷이 있습니다ㅎ 파트너, 파트너 도장들도 많이 참가해 주고 계십니다. 주짓수계의 건전한 문화 확산과 사회적 활동으로 신규 유입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ㅎㅎ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di7ud5im2t 오랫동안 여러 격투기 단체를 봐 오신 분이거나 합기도 관련 종사하셨던 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역사를 바탕으로 의견을 주시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ㅎ 짧은 식견으로 주짓수는 아직 조금 더 시도해볼 수 있는 영역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주짓수는 세계대회들도 있고 (올림픽은 어렵겠으나) 아시안게임도 있어, 어렸을 적 부터 제대로 훈련을 하고 청소년 대회나 20대 초반부터 블랙벨트 디비전에서 세계 대회를 휩쓸고 다닐 수 있는 아이들도 육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픈매트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주짓수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생활체육 수련인들도 많이 있어서 신규 유입과 함께 꾸준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평생 파트너로서의 운동으로 가꾸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아직 많은 기대와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영상 몰아봤는데 아쉬운 점 쿨한 브이로그를 택하고있는데 보면서 같이 포함되어있다는 생각이 안들고 옆에서 혼자 주워듣고있다는 인상이 강함. 4명 다웃는데 왜 웃긴지를 모름. 개인적인 인물의 과거를 이해해야 컨텐츠도 이해되는 포인트가 너무많아서 몰입이 자꾸깨짐. 무한도전 멤버들이 할법한 컨텐츠들인듯. 조금더 친절한 컨텐츠들이 중간중간 섞여있으면 채널 팔로우하는데 더 관심이 생길듯 그래도 꽤나 구성과 장면이 꽤나 솔직하다는 점이 다시 재생버튼을 누르게 만드는듯
잘 가르치고 못 가르치고의 차이입니다. 단순합니다. 교육 커리큘럼 수준 차이와 체육관 시설 수준차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는 주짓수 도장이 엄청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은 헬스장을 고르듯 비교하면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교육은 잘해도 시설이 나쁘거나, 시설이 좋지만 교육 수준이 별로면 사람들이 안다니는 경우나 등록 후 연장 등록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세부적으로 이유를 파악한다면 지도자의 역량이 많이 좌우합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관장의 커리어가 좋아도 관원들 가르치는 것에 신경 안쓰거나 가르치는 것을 잘 못하는 사람들 솔직히 많습니다. 선수시절 아무리 날고 기었다고 해도 잘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인데, 이름과 명성만을 앞세우고 정작 가르치는 것과 수업에 대한 연구개발은 안하는 관장들 많습니다. 그래놓고 이런 관장들이 광고를 많이 하는데도 관원이 없다는 둥, 경기가 안좋다는 둥 원인도 잘 모릅니다. 잘 가르친다는 것은 관원의 부상을 예방하는 것과 때론 이론교육의 필요성, 유색 벨트와 화이트 벨트의 눈높이 맞춤 교육, 스파링 교육 등 다양한 부분을 신경써야 하며 여기서 잘 가르치는 도장과 아닌 곳이 극명히 차이납니다. 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건데? 나정도면 잘 가르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관원이 늘지 않거나 줄어든다면, 냉정하게 못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엄청 시골에 있어도 모집 잘 되면, 작은 도장에 방문하는 관원은 넘쳐납니다. 인구수 작은 도시니 어쩌니 아주 냉정하게 다 관장의 매너리즘과 핑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