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공감..스파와 도메는 별개로 봐야죠ㅎ따지고보면 아프레쎄나 헤릴 오라리같은 브랜드도 결국 일본에서 도메스틱인데 홍보나 이슈로 인한 붐이 일고 유행을 타는건데 그렇다고 그 브랜드들이 비싸서 비슷한 느낌의 스파로 가냐?이런사람 없죠. 적어도 저정도로 파고든 패션의 지향점인 사람들에겐ㅎ국내도 마찬가지죠 렆사 이얼저고 인더로우등 한국 도메스틱이 비싸서 탑텐으로 눈을 돌리냐?그러진 않잖아요. 심지어 그들이 비싸다고 유니로도 노선을 바꾸진 않죠. 그냥 선택의 문제일뿐. 질과 양 그리고 이런저런 선택의 여지가 둘의 공존이 필요한 이유라 봅니다.
내수가 작다기에는 보통 남성들이 다 백화점 제일모직이나 lf 디스커버리 이런거 다 사버리고 실제로 매출만보더라도 내수시장만을 탓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남성들중에 취향이 있는 사람들이 보통 도메스틱브랜드를 찾아보게 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무분별한 광고와 뒷광고 사태 패션유튜브들의 손바닥 뒤집기 같은 말바꿈 등이 피로감을 주었고 그게 통념으로 남아 해외브랜드로 눈돌리는 것 같아요. 오라리 아이엠샵 초컷 나는 거 보고 느꼈습니다. 구매력이나 내수시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도메스틱 브랜드 시장에 대한 불신이 생긴듯
ㄹㅇ 완전 카피 아니면 재고떨이 제품들 유튜버 뭍혀서 '이 계절 이거 뜬다' 이 ㅈㄹ하면서 딱 봐도 개구린 거 좋다고 빨아주면서 이거 사세요~ 이거는 이제 철 지났어요~ 하는 거 보기만 해도 피로감 느낌ㅋㅋ 카피뜨면서 부자재 ㅈ같은 거로 만든 거 살바에 SPA 브랜드꺼 가거나 차라리 돈 더 얹어서 근본템 사고 말지 이제는 걍 진짜 괜찮은 몇몇 도메스틱 빼고는 거들떠도 보기 싫음ㅋㅋ
작은 내수시장이라는게 정말 뼈야프네요. '뾰족한' 취향과 감성을 가진 로컬브랜드가 성장하려면 결국 그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의 수가 어느정도 받쳐줘야 그 브랜드가 다음 또 다음을 도모할 수 있을텐데, 대한민국 규모의 내수로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마냥 환경 탓만 할 순 없으니 그 또한 우리가 극복해야 할 숙제겠지만요. + 내수 탓만 하기엔 그동안 국내 의류업 종사자들이 벌여온 업보가 많군요 ㅋㅋㅋ그럼에도 한번 더 믿어야... 재도약이 있겠죠? 저는 '미워도 다시 한번' 쪽이라 오늘도 한번 더 속아 봅니다. ㅎㅎ 이 컨텐츠 좋네요. 지금까지 패션 뉴스를 다루거나 주간 이슈를 스케치해주는 분은 많았어도 비즈니스, 사회문화적인 관점으로 패션을 접근하셨던 분은 거의 못 봤습니다.웹매거진 쪽에서나 있었지 유튜브에는 정말 없었거든요. 머니그라피에서 몇 번 정도?(+윤대리님이 있었군요!)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목 안좋으신 것 같은데 쉬엄 쉬엄 찍어주세요 ~
그쵸 저는 몇몇 옷 빼고는 다 유니클로에서 사긴 하는데 소재, 봉제기법 가격대비 유니클로가 최고다 해도 가끔 한국 유명 도메스틱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서 보면 감성이 있다 이런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는 옷에 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컸으면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 것도 많이 샀을꺼 같아요
500시리즈 블런드 스톤은 스틸토가 없는 그냥 일반 슈즈 입니다 가벼운 자제나 목공쪽까지는 괜찮지만 건설, 조선등 극강의 3D직업들은 절때로 신으시면 안됩니다 현장에서 쫒겨납니다. 스틸토가 장착된 블런드 스톤도 있지만 가격이 음청 비쌉니다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그리고 밑창은 고무를 녹여서 아예 합체 시켜서 프레스로 누릅니다 고무를 녹인상태에서 붙이는거라 물은 안샙니다 가죽도 오일을 가득 먹인 가죽이라 생활방수 까진 괜찮지만 현장에서 오래 물에 담그면 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