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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광야를에서는 첨부터 4부가 나와 기존 주찬양(1절은 여성 유니즌)과는 좀 다른 전개를 하신다 생각했는데, 누구때문에는 첨 듀엣부분을 멋지게 살려주셨습니다. ㅎ 30년 전 주찬양의 아날로그적 소리보다 총무님 목소리가 무척 달달합니다. ㅎ 왜요? 그게 왜 나때문입니까? 라는 반항도 해대면서도 어느새인가 나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찬양이네요. 혹 더 계획있으시다면 죽임당하신 어린양 도 부탁드려봅니다. 모든 곡이 그렇겠지만 꽤 잘 어울리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메세지도 강렬할거 같구요. (찬양과 더불어 현악기파트도 잘 살려주셨으면 합니다.) 암튼 찬양과 경배곡이나 아카펠라 찬양, 신세기 성가곡 등을 넘어 타팀의 명곡을 리메이크 하는 옹기장이의 창의적 발상과 행보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