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드래그백은 뭔가 오류같기도 합니다. qz를 누르면 씹히는 경우가 너무 잦게 느껴져요. 아이에 발동조차 안되거나, 뒤로 빼는 동작만 나가고 다음의 이동 동작이 안나가는 경우같은 씹힘현상이.. 같은 위치에서 키보드로 조금 해봤을때는 저런 씹힘을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공격이 버프먹고 수비가 너프된건 맞기는 한데 적응만 잘하면 개꿀매타임 일단 수비는 일단 미드커서압박 + 수비수Q협력 컨트롤이 정말 중요함 여기서 제일 중요한거는 Q협력임 예전보다 더많이 여러번 끊어서 써야한다는거 수비 라인은 무너지지 않으면서 상대격수 겁주기용 으로 딸깍딸깍 누르다 수미애들로 공 뺏으면 되고 뚫리기 전에는 D 누르지 말고 수동으로 상대 패스길 막아주다 보면 상대도 답답해서 무지성 패스갈김 그럼 수미로 공 뺏거나 수미 뒤에있던 수비수들이 뺏어줌 공격은 매타 적응 못하신 분들이 아직 많아서 별다른 팁이 없음 - 이번매타 고도의 정신력 싸움이라 2~3판 하면 피곤해짐ㅋㅋ
내려 앉는 수비 방지를 위해서 수비진 복귀 속도나 자리 잡는 게 높아진 건 아쉬우면서 좋지만 패스 상향은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라인이 다 높고 텐백이 안 되니깐 그만큼 뒷공간이 많이 열려 있어서 패스가 더 잘 들어가는 거 같고 QQ수비랑 Z드리블은 잘 쓰면 엄청 좋음 전체적으로 게임이 더 스피드 해지고 좋은데 스탠딩 태클 뻗는 범위나 정확도는 좋아진 거 같은데 전 보다 볼이 더 튀는 상황이 많음 그리고 크로스도 전 메타 보다 약간 더 게이지 채우면 크로스 똑같이 정확하게 올라가고 수침이 전 보다 더 중요해짐 어느 상황이든 마지막으로 진짜 맘에 안 드는 점 중 하나가 왜 넥필 하고 바로 대회 치르게 하는 지 도저히 모르겠음 아무리 프로 선수라도 2~3일 만에 적응 해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된다 생각함 지금까지 eK리그 다 보면 넥필이 항상 대회 시작하기 직전이나 팀전 끝나고 개인전 들어가기 직전에 바뀜 이번에는 플옵이 있어서 그 직전에 바뀌었는데 왜 이렇게 하는 지 모르겠음 그리고 대회 경기 하는 거 보면 대회 서버만 따로 만들어서 하면 더 쾌적하고 좋은 경기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일반 서버에서 하는 지도 이해가 안 감
솔직히 축구게임은 현실성이 있어야한다는 쪽보다는 게임다운 속도감이 있어야한다는 쪽이라 이번메타 맘에 드는데 진짜 말이 안되는건 터닝쓰루임 솔직히 터닝패스나 자세 안잡힌 상태에서 주는 패스는 삑나야 맞는거라고봄 지금 터닝쓰루가 말도 안되게 날라감 이건 게임성 속도감이랑 관계없이 말이 안되는거라고봄 이건 너프해야함
준호님 말이 많이 공감 되네요.. ㅋㅋ 커서잡은 수비가 멍청해지는게 확실히 느껴지고, 그렇다 보니까 공격시 일반 패스나 스루 패스 성공률이 더 올라가는거 같아요. 또 이전보다 터닝 토네이도 패스도 더 정확하고 날카롭게 들어갑니다;; 선수들 뒤통수에 눈 달린 수준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압박을 해도 풀어나오기가 더 수월해져서 압박을 상향 한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추가로 하나 느낀거 중에 패치노트에 없는 내용은 QW 패스 상향입니다. 이전에는 QW궤적이 공간에 떨궈 주는게 아니라 거의 발 앞에 떨궈주는 느낌이어서 높은 확률로 상대 수비수한테 걸렸는데,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위협적으로 들어가네요...
양쪽이 뚫린 항아리를 한쪽만 막는듯한 게임인듯… 뭐 하나 고치면 다른 곳에 변화가 와버려서 이정도면 자기들도 모르는게 아닐까 국내 게임 1위 기업이 민심파악을 이렇게 못할수가 없는데… 진짜 6년동안 배째라운영 이게 독점의 문제점이다… 어떻게 6년동안 소통이 이렇게 안되냐 6년이면 걸어서 지구 두바퀴도 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