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지능이 높아서 그럼 근데 아이큐같이 순수지능 하나만 ㅈㄴ높다기보단(인팁,인티제가 여기가깝고) 이것저것 다같이 높아서 EQ나 사회지능 같은것도 같이 높아서 남생각도 하고 이것저것 다같이 신경쓰다보니 뭔가 절대적인 기준선이라는게 있을수가 없음 그게 세상이기도 하고ㅠㅠㅋㅋ그래서 엔팁이면 불교나 철학같은거 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음속에 항상 어렴풋이 자리잡고있는 세계의 모순이 조금은 정리되는 느낌… 그리고 한국과 안맞고 사회생활시 유독 미움받는 엠벼라 사업하거나 해외 나오시는걸 추천…한국은 현상유지, 순종/복종, 흐름에 따르는, 순하고 담백한,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생각이 복잡하지 않은 사람…딱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고 (ISxx가 주류기도 하고) 권유하는 느낌이라 그들도 날 안좋아하고 나도 그들을 좋아하지 않음ㅋㅋ + 이런 사람들이 많은 사회다보니 자연스럽게 선호하는 리더형 또한 ExxJ 같이 그냥 내 말 믿어!! 내가 다 해줄게, 따라와!! 하는 스타일 선호해서ㅋㅋ개개인의 성장에 가치를 두고 수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엔팁한테도 썩 안맞음 국내에선 암튼 엔팁의 생애는 이미 가득찬 것들을 덜어내기…에 가까운듯(ex. 상황에 따라서 하고싶은게 많고 다 잘할수있다 해도 포기하고 한가지에만 집중하기, 바른말하고 싶어도 참기ㅋㅋ) 뭔가 더하는것보다는…. 엔팁에겐 그게 사회화 과정이 가깝고, 주변에서는 다들 없는걸 더하려고 하는데ㅠㅠ그러다보니 더 힘겹고 외로운 싸움이 되는거ㅠ그것도 즐기다보면 재밌으니깐 엔팁들 사랑해 화이팅 작은 세계에 갇혀있을 필요가 없음 특히 야망을 가진 엔팁이라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에서 세상의 모든 존재가 되어보고(물론 머릿속 시뮬레이션으로), 결국 허무함을 느껴 그냥 돌이 되어버린 존재가 엔팁의 진짜 본심에 가까움. 상상력이 뛰어나 세상 모든 것에 감정이입이 가능함. 그래서 객관적인 고민상담가가 될 수 있음. 세상의 좋은면과 나쁜면을 모두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이지만 동시에 염세적임. 다만 모든 멀티버스에서 엔딩까지 봐버린 기분 때문에 뭐 하나 진득하게 해나갈 동기부여가 부족.
나 엔팁인데, 못생겨서 맨날 여기저기서 까이는 애가 나한테 "나 성형할까?"라고 물어보면 열과 성을 다해 성형외과 정보 보내줌. 그게 사랑표현. "성형할 곳이 어딨어? 니 자체로 아름다워" 라고 정신승리용 멘트 처주는 그 애의 주변 애들, 개인적으로 간신배들같아서 미움. 내심 "솔직히 말해주면 날 어떻게볼까?" 라고 지 안위 걱정이 먼저면서, "걔가 상처받을까봐"라고 포장하며 진실을 말해주지 않아 걔가 받는 상처는 걔 삶의 몫으로 방관함 근데 쓰니의 "내 말은 다 맞다"도 느낄만함. 부드러운 전달에 머리를 더 쓸 필요가 있음. 근데, 맞다고 하다가도 상대의 설득을 들어보고 납득간다 싶으면 새로운 시점의 발견하여 내가 확장된 사실에 흥분하며 기뻐하니, 그냥 참고 속으로 상처 받지 마시고 그 엔팁 가족에게 논리로 묵사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