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34~36도 씩 올라가는 한 여름에 아파트 방에 틀어박혀 2~3일씩 끼니한번 안드시고 그냥 누워서 계시다가 방에 에어컨이 있어도 안틀고 더워도 그냥 혼자계시고 하는게 좋으시다나 뭐라나... 아무튼 빨리 발견안되었으면 돌아가실뻔 했습니다. 이자저차 요양병원에 모셨는데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긴 합니다. 그날 홈캠으로 집안들여다보고 경찰관분들 출동 안했으면 진짜 돌아가셨죠... 새벽 6시쯤에 친누님부터 사촌형제들 한테까지 전화해서 아버지 집에 혼자 계속 계시니 아마 마음에 준비를 하자고 했더니만 사촌형제들 친누나 다 집으로 와서 아버지 설득 시켜서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집에서 3일정도 돌봐드릴때 보니까 소변볼때 변기에 조준못해서 욕실 바닥에 다 흘리고 바닥 청소바로안하면 냄새 때문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대변도 보시면 닦는게 안되니 물로 쓱쓱닦으신다고해도 욕실바닥엔 아휴... 주변에서 요양원,요양병원 욕해도 직장인 월급쟁이 한테는 차선책으로요양원,요양병원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니까요... 통장에 한 10억이상 넣어놓고 계신분들은 직접간병하셔도 되죠 남의 사정 잘 모르고 지껄이는 인간들 때문에 불효자는 오늘도 웁니다.
시어머니.친정엄마 둘다 증증이라 진짜 힘드네요.가족들도 힘들고 돈도 엄청듭니다.시어머니 치매12년차ㅡ 24시간 간병인 월급주고 이것저것하여 12년간 10억 이상 썻네요ㅡ 친정엄마도 돈많이드가지만 친정은 아버지가 재력가라 돈신경 안쓰지만 정신적 고통도 가족들이 넘 큽니다ㅡ 난 두군데 다 봐야하는 입장이라 정말 스트레스임.우울증이 다시 도졋네요. 자식 결혼이고머고 양치매엄마들때문에 환장ㅡ 중요한건 서로 본인은 치맨줄 모르고 서로 사돈이 치매라 골치다ㅡ 그런소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인지기능저하로 성모병원에서 검사받고. 포천시치매센타에서 인지기능과 관련검사 후 포천병원(의료원)에서관련 검사 후 치매자로 등록되었다고 확인 받았는데 지금은 치매약만먹고 있습니다 사후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나이는 67세입니다 요양원에 입소는 가능한가요
경관영양이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지 않나요? 연하장애가 심하면 달리 식사할 방법이 없지만, 위험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는 게 맞지 싶습니다. 코로 음식물 투여하는 경우 위로 들어간 음식이 튜브와 식도 사이를 통해 위로 역류하기 쉽고 코튜브 환자중 44%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고 흡인성 폐렴의 치사률은 40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4주 이상 코튜브 삽입시 배로 튜브를 넣도록 권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