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운전병들 후반기 교육과 자대에서 운전교육 시 가장 많이 가르치는 것들 중 하나가 엔진브레이크 사용이죠... 차량이 크고 무거울 뿐더러 군차량 브레이크는 abs가 없어서 안전하게 속도를 줄이고 멈추려면 무조건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신형 군차량은 브레이크가 짱짱해서 풋브레이크 만으로도 웬만해서는 멈추지만 구형 차량은 브레이크 상태가 똥인 경우가 많아 평상시에도 엔진브레이크 사용이 필수죠...
80년대 차에나 해당되는 팁 같습니다. 2024년인 지금, 대관령 정도의 내리막에서 페이드/베이퍼락이 걸리는 차가 존재는 하나요? 따로 면허가 필요한 특수차나 대형차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냥 중립 넣고 풋브레이크만 써도 브레이크 열용량은 한참 남을거고, 심지어 스포츠 주행으로 다운힐을 과격하게 하면서 내려와도 마찬가지로 브레이크 열용량은 한참 남을겁니다.... 브레이크 페이드가 날 정도가 되려면... 정차 후에 운전석에서 내리면 눈이 따갑고 순간 기침이 날 정도로 매캐한 탄내가 맡아집니다. 얼굴을 앞타이어 근처에 가져다대면, 마치 난로 틀어놓은 것처럼 뜨거운 복사열이 얼굴을 향해 오구요. 연기는 모락모락 나고 있죠. 휠에 손을 대면 바로 3도 화상입니다. ...이래도 페이드/베이퍼락이 없어요. 전조증상만 조금 있을 뿐이죠. 이런게 요새 브레이크인데요........... 영상 팁은.. 승용차라면, 80년대에 나온 차에나 맞는 팁인 것 같습니다. 그때 브레이크는 그랬죠.
브레이크 등은 브레이크를 꾹 밟지 않고 살짝만 밟아도 들어오게 되어 있어 브레이크 등이 쭉 들어와 있다 해서 꼭 마모를 심하게 일으키는 것은 아님. 애초부터(내리막 진입 전) 충분히 속도를 줄여 놓고 브레이크 살살 밟으면서 내려가면 브레이크 부품에 무리 안주고도 잘 내려가짐. 내리막길 진입 전 충분히 속도를 줄일 것. 이게 내리막길 내려가는 제 1의 법칙임. 어차피 경사도는 법적으로 얼마 이상 안되게 제한걸려 있어서 내리막길 진입 전 2-30km 정도였다면 내리막길 다 내려갈때까지도 위험상황 안나옴.
댓글 감사합니다!^^ D3 D2 D1 이렇게 D뒤에 숫자가 기어 단수입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일수록 낮은 단수로 운행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D2만 넣어도 브레이크 안밟고 운행 가능하시면 D2에 넣어도 되고 D2를 넣으셔도 브레이크를 밟아야된다면 D1을 넣으시면 됩니다^^ 늘 행복만 가득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옛날 썩차나 수동 아닌이상 앵간하면 알아서 알아서 엔진브레이크 걸려요 브레이크 조작만 확실히 하면 돼요 코너 진입전 브레이크 밟아서 확실히 속도 줄여주고(브레이크없이 코너 탈출 가능할정도로) 주행하다 속도붙으면 확실히 줄여주고 이러면 돼요. 약하게 오래 밟지마세요 강원도 촌놈출신이라 대관령구도로 등등 아무문제없이 막다녀요
요즘은 브레이크 패드나 드럼이 좋아서 예전처럼 베이퍼 록 잘 안걸림. 오히려 오토미션들이 전자제어식 특히 다이얼식등으로 이상하게 바뀌어서 엔진 브레이크 거는게 더 귀찮고 힘들어졌음. 짐을 엄청나게 실은 화물차가 아니면 그냥 운전하는게 편안함. 거기다 요즘엔 대관령같은델 넘어다닐것도 아닌데...
베이퍼록과 패드는 다른 개념이더라고요... 베이퍼록은 브래이크액 과열로인안 현상인데 요즘은 다 최소 DOT 4를 쓰니 나아졌지만 디스크 로터와 패드가 과열로인해 밀리는건 페이드현상 이라고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전자제어 한다고 버튼이나 다이얼로 바뀌어서 불편하다 했는데 그런 차량은 기본적으로 패들 시프터를 장착해서 오히려더 편하실텐데요...걍 패들만 당기면 되니까요
일반적인 내리막에서는 엔진브레이크 쓰면 잘 먹히긴 하는데 산길 같은 가파른 내리막에서는 엔진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음. 정확히 말하자면 차가 내려가는 관성 속도가 기어보다 빠르니까 기어가 알아서 단수를 올려버림. 차량에 따라 다 다르지만 제 차량은 패들시프트로만 되고 기어봉에는 수동모드가 없음. 패들시프트로 2단 맞춰도 내리막 경사가 심해서 차가 혼자 3단으로 올려버림. 그래서 풋브레이크를 계속 밟아주면서 2단~3단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3단만 되도 내리막을 60~70까지도 속도 내면서 내려감. 그래서 엔진브레이크가 거의 무용지물임... 눈길평지나 일반 내리막길에서는 잘 사용중인데 산길 같은 가파른 곳에서는 무용지물ㅠ 아, 그리고 수동모드로 가더라도 5초 지나면 자동모드로 다시 알아서 넘어가요... 2단 설정했다가 3단으로 자동으로 바뀌는 걸 다운시프트 쳐서 낮추는데 속도가 2단이 아니면 2단으로 안내려갑니다. 그럼 거의 3단인데 3단이 생각보다 꼬불꼬불한 좁은 산길 내리막에서는 빨라요.. 그래서 결국 풋브레이크도 계속 밟았다 땠다 해줘야 하거나 살살 쭉~ 밟고 있어야 됌...
차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지금은 수동을 타지만 기어봉 방식에 + - 표기 가 되어 있다면 그쪽으로 고정 시키는게 메뉴얼 모드 거든요 제가 깜빡하고 D에 안두고 운전 했는데 전혀 안바뀌었습니다 레드존 직전에 자동으로 바뀌는데 이것도 보호 로직때문에 바뀌는거지 메뉴얼 모드인건 동일하더라고요
처음에 수동기어로 운전한 저는 오토기어차량으로 바꾼후에도 엔진브레이크 사용시 기어단수에 맞는 속도에 맞춰 감속하며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했었고, 요즘 새차는 패들쉬프트라고 달려있는데 기어업또는 기어다운 조작시 자동으로 현속도에 맞춘 기어비로 기어단수가 표시되어 편리하더군요^^. 즉 요즘 오토차량들은 자동으로 기어비를 비슷한 속도에 맞게 맞춰주고 조금 빠르다싶으면 풋브레이크 밟아주면서 조금씩 감속하면서 한단씩 낮추면 됩니다^^ 경사가 급하고 커브가 심하면 가속도가 붙고 위험해서 내가 핸들링 자신있는 속도까지 단수를 낮추는데 심한곳은 1~2단, 평이한 고개는 3단, 고속도로 같은 곳은 4단 정도(제차는 6단미션)로 맞췄어요. 그리고 엔진브레이크 맞춰도 급경사로 속도가 기어비이상 올라가면 자동 기어업되니 풋브레이크와 같이 살짝살짝 밟아주면 안전한 고개길운전되는것 같습니다^^;;
엔진브레이크 문제점. 첫번째. 저단 기어인 1단•2단으로 바꾸려면 우선 내리막에서 브레이크를 밞아야한다. 내리막은 가속이 붙고, 가속이 붙은상태에서 저단기어 넣어도 저단기어비의 속도가 실제로 적용이 안됌. 저단기어로 변속하기 위해서는 우선 브레이크를 밞아 속도를 줄여야함. 1단•2단에 해당하는 속도에 맞춘 후 변속해야 엔진브레이크가 먹힘..(테스트해봄) 실제 사례를 말하자면 속도 30km에서 저단1단(엔진브레이크) 넣으면 저단 1단 속도(10-20km에)로. 1단최고속도 20km로 내리막 내려갈꺼같지만 실제로는 2단 속도의 최고속도인 40km로 내려가짐 두번째. 자동차 전용도로 내리막(80km도로)에서 저단 1,2(속도 10-40km)을 사용시 앞서 말한것과 같이 저단기어변속을 위해서는 속도를 줄여야하고 속도가 맞아야 엔진브레이크가 먹힘. 또 엔진브레이크가 들어가 있는 저속 속도에서 도로를 달려야하기에 뒤에서 빨리 달려오는 차에 추돌당함.
내리막에서 계속 브레이크등 켜지는 차들 보면 참,,,,, 속도가 높은거도 아니고 경사가 심한것도 아닌데, 브레이크에 습관적으로 발을 아주 고정하고 다니는 사람들 많더군요. 정작 위험구간에서 그랫다간 저승길갑니다. 브레이크를 밟을때 확실하게 속도를 줄여주고 텀을 가지고 나눠 밟아줘야되는데, 2분넘게 브레이크등 켜지는거보고 진짜 저사람은 언젠가 큰사고 나겟다. 생각들엇음
05:44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완벽 !!♡ 특히 연료탱크수분이야기 가슴이 뻥~♡ 그리고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마마 하게 추운 겨울엔 디젤 차량은 낮에 넣는게 좋아요 경유는 진짜 엄 ~~~~~~~~~음~~~~~~~청 추운날에 살짝얼어요 얼음처럼 언다는게 아니라 온도가 떨어지는 개념? 영상처럼 땅속에 탱크가 있어서 크게 상관없는데 진짜 음~~~~~청 어마마마 추운날씨에는 어는점을 방지하고자 주유소에서는 무언가? 를 넣어요 안넣으면 펌프에서 기름이 안올라옴 새벽에 주유하면 보통주유소 직원 출근이6~8시 그때작업하니 작업전 시간은 피해주시고 고장날일은 없는데 필터에 수증기 차서 그게 또 어마마마하게 추운날씨에 얼어버림 액셀 안밞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