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막막하고 어두운 터널이 끝도없이 이어지고 살아가는 나날이 무섭기만 한데 그렇다고 죽기에는 너무나 두렵고 하고 싶은건 많았는데 후회만 남아있는거 같고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사람을 진심으로 마주하기가 무섭다 나의 진심이 어떻게 왜곡되고 와전되는지 무뎌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아지지않고 덧나기만 하는 마음이 버겁다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지금의 내 자신이 바보같고 멍청이 같아서 울고 싶어도 속 시원하게 울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고 웃는법도 잊어버렸다 내가 뭘 좋아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이런 나날을 억지로 이어나간다 내가 없음에 바스러질 사람을 위해 서서히 날 바스러트린다 마모시켜본다 나라는 사람을 먼지가 휘날리듯 잘하고 있는게 맞겠지 고민을 해봐도 답이 보이지 않는다
죽고싶지 않고, 살고 싶은게 아니라.. 죽을 용기가 없어서 못 죽는게 너무나도 괴롭다.. 아무리 표현해도 모르고.. 도움을 제대로 주는 사람도 없고.. 신 그딴거 믿어봤자고..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다.. 세상은 “안”하는건 없는것 같다.. 전부 다 결국 ”못“하는건데.. 그걸 강요하면 어쩌라는걸까..
안녕하세요, 3주전 듣다 너무 힐링 받고 댓글 달았던 "울고있는 널 위한 시간"입니다. 이번엔 또 다른 글을 소소하게 올릴까 합니다 험하고 힘든세상에서 끝까지 살아갈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 입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같이의 가치 이렇듯 우리들은 모두 함께입니다 함께이니 이길수있고 함께이니 버틸수있듯이 우리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의 원동력이 되어 끝내 버텨보면서 이겨내봅시다. . . 오늘도 그대의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대의 모든 감정의 깊이를 헤아리며 이해하며 위로하며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p.s _ 우리는 모두 아마추어지만 끝엔 위대하고 멋진그대가 되어 힘든세상이 아닌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한 당신이길 바라며,, 오늘의 당신도 너무도 멋집니다 그러니 한순간으로 주눅들지 않길 모든 감정을 숨기지도 않는 그대이길 바라며 당신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빠… 너무 보고싶다… 힘들 때마다 나 꽉 안아줬잖아 안아줘 제발 내가 어떻게 오빠를 보내 무너지지만 말라면서… 오빠가 없는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무너져 사랑해 이제 다시는 볼 수는 없지만 꿈에라도 나와주라 열심히 버티고 있단 말이야 언제 놓을지 모른단 말이야… 사랑해 자기야… 나 기다리면서 좋은 거만 보고 좋은 거만 먹어… 거긴 아프진 않지? 사랑해
안녕하세요 "울고있는 널 위한 시간"입니다. 선곡과 이어지는 감성이 마음한켠에 위로가 되었네요. 좋은곡과 일상의 지침을 보듬어주는 플레이리스트였어요 모두의 마음들에게 전해졌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또한 살아가리라 믿고 오늘하루도 힘내십시요 모든 마음들에게 전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나마 전합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전하고 싶십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힘든하루가 아닌 웃음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유난히 힘든 요즘이었는데 위로 받고 갑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내일은 날이 좋을지도 모르니 힘들어도 살아봐요. 원래 남한테 받는 위로가 가장 크거든요. 사무치게 아픈 말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지는 날이어도 신경쓰지 마세요. 언젠가 당신이 살기위해 보냈던 하루하루가 빛이 될거니까요. 지치면 쉬어도 되고 힘들면 기대도돼요. 잘하고 있어요😊
모든 게 힘드네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거 같고 모두 다 같은 아픔을 겪는 것 같은데도 왜 저는 감당하지 못하는 걸까요…? 인생이 너무 힘들고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이런 감정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금방 다시 회복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몇개월이 지나고 인생을 정리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인생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말할 곳이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끄적이고 갑니다…
이전 플리듣고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바로 구독했어요..! 이 플리도 그렇고 어떻게 선곡이 하나같이 다 좋을수가,,덕분에 너무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가요ㅎㅎ 이렇게 좋은 분을 구독자 1000명도 전에 알게된게 너무 행운인 것 같아요🍀🍀 분명 앞으로도 더더 잘되실게 틀림없어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있죠 나도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서 막 매일을 울고 매번 스트레스 수치 높게 나오고 그랬는데 진짜 어느순간 점점 나아지더라. 힘든 상황에서 진짜 아주 조금이라도, 한 발자국만 떨어져보면 훨씬 좋아져. 이걸 읽는 너 있잖아 슬럼프가 오든 대인관계에 지쳤든 일단 우리 따뜻한 물로 보글보글 씻고 맛있는 과일이랑 디저트 찹찹해서 노래 들으면서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면 좀 나아질거야 네가 너무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 그리고 금방 나아지기를 바라 나도 그랬으니 너도 분명히 그럴거야 넌 나보다도 더 나은 사람이니까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언제부터 내 유튜브 알고리즘이 우울 플레이리스트 였는지도 모르겠다 죽고싶지는 않은데 그냥 다 쉬고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가버렸으면 좋겠다 내가 더럽게 인연을 끝낸건지 그 사람이 아쉽게 떠나버린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다 모르겠다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 웃는척 하지만 나도 내가 왜 두 얼굴인지도 모르겠다 다 그만 하고 싶다 이 댓글 본 당신들은 이런 복잡과 심정이 당신들 마음속에 깊이 박혀있지 않길 바라요
내가 힘들 때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덜 힘들었을까 한번만 정말 한번이면 조금 괜찮았을 것만 같은데 혼자라는 게 내곁에 아무도 없다는 게 너무 비참하고 공허해서 무너져만 가는데 이런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조금만 더 버티면 그땐 누가 나를 안아줄 수 있을까 정말 그런 날이 온다고 하면 얼마나 기쁠까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다른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걸 아니깐 더 불안하고 대학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머리만 아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걸까, 잘 하고 있는 건가 그냥 불안 불안한 삶을 살고 있어 어렸을 땐 낭만 있게 살겠다, 난 다 할 수 있다 이런 생각만 가득했는데 막상 학년이 올라가고 나니 그런 깡은 다 사라지더라 이런 고민이 여기 계신 사람들에 비해선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냥.. 잘 하고 있다, 잘 해낼 거다, 이런 말 듣고 싶어서 댓글 남겨본다 ″̮
왜 이렇게 다 힘든건지 한번 살고가는 길에 왜 다들 그렇게 싸우고 죽이려들고 그런건지 다들 인생은 처음인데 왜 그렇게까지 우린 무엇을 향해 달려온건지 과연 이 세상이 정말 행복을 위해서 달려온건지 뭐가 이렇게 나를 우리를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건지 세상 사람들 제발 부탁해요 이 순간 순간마다 각자 하는 일은 달라도 생김새가 달라도 무엇이든 안 맞아도 슬프고 힘든단건 모두가 공통입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소중한 목숨은 끊지 맙시다 저도 너무 슬픕니다 마음이 아프고 저도 제 인생이 정말 힘들지만 미치도록 죽고싶지만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 당신은 정말 최고입니다 제발 당신의 목숨만 귀하게 여겨주세요 힘들면 누구든 털어놔요 이겨낼 수 있어요 사랑해요 힘내요
엄마, 아빠 나 잘 살수있게 응원해줘 요즘 너무 힘들어 사실 말도 못할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털고싶은데 털어 놓을사람들도 없고 이젠 눈물도 안나와 펑펑 울면 좀 나아졌는데 지금은 그냥 세상이 너무 밉기만하더라 그래도 내가 살아야 엄마, 아빠가 행복하겠지? 부끄럼 없이 살고싶었는데 그러진 못한거같아 나 좀 위태로운거같으니까 하늘에서 도와줘 적어도 꿈에서라도 나와주라 어떻게 한 번도 안나타나는거야 많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