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동네 가본적이 있습니다. 가파른 비탈길과 더불어 비좁은 골목길 등등....옛 정취가 풍기는 빈티지 느낌은 좋은데.... 저는 이곳에 거주하시는분들이 이사를 가실때 어떻게 이삿짐 트럭에 짐을 옮기는지 무척 궁금했어요. 또한 대형 가전제품이나 침구류등을 어떻게 운반할수 있을지도 걱정과 궁금증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집배원들과 택배기사들은 거의 극기훈련 수준으로 배달을 해야할것 같아요...
창신동을 겉으로 보고 잘 모르기에 할수 있는 추억 타령들이 많네요ㆍ 한번씩 지나가다 보면 좋지요? 불나면 소방차도 못들어가 위험하고 고바위에 노인들과 아이들 유모차ᆢ 힘들다는건 그나마 나은 이야기고 쥐가 지붕과 기둥ㆍ거실 가로지러 뛰어 다니고ᆢ축축하고 습해 장판 들추면 지렁이 꿈틀대고ᆢ매년 이삼백씩 지붕 새고 하수구 막히고 물받이 새는거 ᆢ쓰러지는 벽에 미닫이 문틀이 휘어져 열리질 않아 지지대 보강하며 살아보면 그런말 못할겁니다ㆍ 낡은 집은 수리하고 새로 보수하며 살면 된다는 글도 있군요ᆢ 집을 수리ㆍ새로 지으려해도 접근도로ᆢ계단ᆢ 차나 장비가 근처까지 접근도 안되어 철거도 손으로 마대자루로ᆢ 자재도 도수 운반 해야하는데ᆢ 업체에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ᆢ비용은 두배이상ᆢ아십니까들? 문제는 그렇게 지어놔봐야 동네 하수배수관등 기반시설ㆍ도로 자체가 노후되어 물이 안빠지고ㆍ벌레와 쥐들 오가고ᆢ쓰레기 처리ㆍ수거 안되고ᆢ그러한 고충을 알기나 합니까ᆢ나중에 팔리지도 않을 집에 비용을 두배 이상 들여서 새로 지어봐야 언제 재개발 되어 허물지도 몰라 그나마도 실행할수 없는 현실ᆢ아십니까ᆢ 외지인으로서 보고 즐기는 것은 좋으나ᆢ실 주민들의 피폐함을 모르면서 보존이니 반대니ᆢ섣부른 의견 피력은 그분들께 상처가 됩니다ㆍ
그러니까 경치를 영상으로 담고 즐기면 됐지ᆢ 자신들은 문제없는 환경에 살면서ᆢ 혹은 본인들이 사는 곳은 재개발 되길 원하면서ᆢ이중적 잣대로ᆢ 어려워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주민 지역을 놓고ᆢ 마을 전체가 도로 확장 설계부터 하지 않으면 개별적인 건축조차 할수없는 지역을 피상적으로만 보고ᆢ 아파트 반대니ᆢ누가 아파트 원한다고 했습니까ᆢ 재개발 반대니 섣부른 주장 삼가란 얘깁니다ᆢ
동대문구 창신동 시급히 재개발해야 될 지역입니다. 먼저 재개발지역을 설장하고 그지역의 주민들애대한 조사와 이주계획과 아주비보상을 산정--컴퓨터로 처리하여-- 보상협의시 개별적으로 접촉 해결토록 하며 -- 주민단체로 상대하면 해결 협상이 힘들수 있습니다 --- 보상 이주가 햐결되면 본격적으로 재개발 계획을 설계수립 상하수도 교통 전력 통신 시설로 완벽하게 꼐획 전체비용 산정--컴퓨터로처리00 시공사를 선정하여 공사완료한후 입주자모집 분양처리하면 될 줄압니다..분양은 사전 모집해도됩니다조경등 기타일들은 부속 처리시공사의 서비스,,들로 해결하면됨,
창신동은 성벽 문화재관련으로 재개발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재개발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낡고 오래되었다고 아파트단지를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낡고 오래되었으면 수리하고 보수하고 해서 아파트 못지않게 해서 살면 됩니다 재개발이 되면 땅값 오르고 없는 사람들은 더 멀리 쫓겨 날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아파트는 일산이나 분당같이 외곽 평야지대에 계획적으로 만들면 됩니다 오랫동안 살아 온 삶의흔적을 일순간에 파괴하고 서민들의 삶의터전을 없앤다는 것은 너무 가혹하죠 서울쪽에 아파트는 이제 그만 지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