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나를 보는 것 같네~! 어렸을 때부터 이상하게 사람들하게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이 천성부터 싫었다. 남들은 여럿이 몰려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깊이있고 진솔된 인간관계도 되지 않을 뿐더러 나중에는 그 관계들도 쉽게 깨지더라! 일생에서 친구는 다섯 이하면 족하고 그 중에서도 한두명이면 된다더라. 사람은 만나되 타인은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별기대를 하지 말자..나를 돌아보고 나를 찾기도 빠듯한 인생이다.
똑똑한거랑 전혀 아무 상관없고 나이먹으면 당연히 주변에 사람이 떨어져나갑니다. 에너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스스로가 누굴 만나 에너지를 쓸 의욕자체가 떨어지고 뭣보다 나이든 사람들은 주변에서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아예 있던지 없던지 존재자체가 투명인간이 됨. 똑똑하고 선택적이라 나이들어 혼자인게 아니라 혼자되는게 당연한거임😂 이런영상은 그냥 나이들고 쓸쓸한 사람들 자존감 채워주는 포르노영상이죠😅
외롭니 어쩌니는 홀로 자신만의 시간을 알차고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 스스로를 돌아보며 성찰하고 공부하고 취미생활 하고 살기도 바빠서 외로운걸 못느끼겠어요. 인간관계 다 정리하고 홀로 여가시간 보낸지가 20년 넘어가는데요 사기꾼들 협잡꾼들 시기질투쟁이들 음모꾼들 안보고 시간허비 안하니 삶이 더 윤택해지더군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홀로 시간 보내며 더 건강해졌습니다. 모든 사람과의 교류를 끊는 다는게 아니라 만나서 의미없이 술, 식사, 잡담 등 비 생산적으로 보내는 시간을 끊어냈다는 겁니다. 일상에서 가볍게 인사하고 업무로 교류하는 관계는 딱 그 선까지만 교류를 유지하는거죠. 너무 행복합니다.
@@민들레-z4m 아이구 감사합니다. 댓글도 달아주시고. 팩트와 주객관은 다른 범주입니다. 그 교수님의 말씀은 팩트이면서 또한 그 분의 주관이죠. 님은 그 분을 인용한 것이구요, 흔히 권위의 오류라고 하죠. 니가 뭔데 하버드 교수의 주장에 가타부타해? 예를 들어 로버트 노직 교수와 존 롤스 교수는 가난한 자에 대한 시혜에 대해 전혀 극과 극의 주장을 하십니다. 두 분 다 세계 최고의 권위들이죠. 다만 우리는 각자의 주관을 자기 식대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해도 즐거울 때가 있고 괴로울 때가 있고, 혼자 있어도 그와 같을 때가 있다. 이게 제 주관입니다. 행복 하십시오. 논쟁하려는 건 아닙니다. 제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님의 의견이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