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전 인천에 호텔에서 우연히 봬었는데.. 정말 매너 좋으시고 몸에 품위가 베어있으셨는데... 눈이 마주치고 저는 완전 놀란 토끼눈이 되었고..(TMI,저는 영구와땡칠이 를 극장에서 직접봄 우뢰매 전시리즈 다 극장에서 봤음) 심형래님이 저를 보고 눈인사 해주시는데... 와...정말 어릴적 나의 에스퍼맨...영구...그런데 가장 놀랐던 이유는 진짜 살면서 그렇게 못생긴 사람은 그때 첨봐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 용가리 디워 도 친구랑 극장가서 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