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 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 해주렴 난 나 나나나나 쓰라린 가슴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간주중....마음을 다 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 만 손을 잡아주려어어엄 나 아 외로운밤~~~ 쑤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울다 잠이 든다....씨발
스무세살 정도 되서야 독립도하고 내 인생이 드디어 죽을 고비넘기고 행복해졌구나 싶었는데 코로나이후 다 저를 떠나버렸어요.그나마 있던 남자친구도 친구에 비해 결여된감정을 못채워줘서 헤어졌네여.딱히 살면서 친구가 없었던 적이 21 21살 때?밖에 없었어서 이렇게 외로운적은 처음인데 저기 개똥무덤이 내집이네는 공감이가요. 내가 태어나 성인이될때까지의 내 집을 선택할수없으니 .저는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마음나눌 가족이 없어 개똥벌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