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를 12~2월파종시엔 물을 자주 주는것보다 덜주는방법이 좋습니다. 우선 지난 영상을 보니 트레이를 너무 세게 누른듯하네요. 씨앗이 깊게 있어서 늦게나오는 상태같구요. 파종후 트레이를 좌우로 비닐을 덮고 바람이 통하지 않게 싸매서 3~4일정도 놔둔뒤에 널어놓으면 이후 10일정도면 싹들이 나오게됩니다. 대파는 물없이도 잘 안죽습니다. 하지만 물이 많으면 입고병,춘부병등 온갖 병발생을 촉진시킵니다. 특히 하우스내에선 해가 뜨면 기온이 30도로 오르다가 밤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큰 일교차를 보이니 더욱 힘들게 됩니다. 하우스 안이라고 해도 터널설치를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참고로 현재 노랗게 변해버린 모종들은 초기발견시 관행약제 '가스란' 또는 대유제품 '부리오' 1200배액 7일간격 2회,그리고 코리아아그로제품인걸로 기억하는 '하이그린'이라는 미량원소를 1,000배액으로 녹여 살포해줘도 금새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