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드 알파인이글도 있고 인제니어 아쿠아도 있는데 착용감은 알파인이글이 압승이고 무브먼트는 인제니어가 더 좋은거 같네요 같은 무브먼트 시계4개 보유하고있는데 불량품도 없고 용두뽑을적에 분침튀는 현상이 있지만 만족합니다 특히 파워리저브가 길어서 이무브먼트만 다시 용두 안감고 그냥 찰수있더라고요 알파인이글은 구매하고 10번정도 착용하고😢 날짜 뽀개져서 본사에 보내야됐는데 iwc 는 롤렉스만큼 견고하게 느껴지네요 근데 강물님이 말씀하신 클라스프 마김때문에 저도 사놓고 손이 잘안가긴 합니다. 가격은 전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껴져서 로얄오크니 노틸같이ㅜ프리미엄 붙는 젠타 유산이 부담스라운 분들은 인제니어가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들 가격 얘기가 많은데 어차피 살 돈이 없을 뿐 ㅋ 산토스는 무브가 좋아서 1000이 넘냐 ㅋㅋㅋ 여기 악플 절반은 경쟁사 직원일 듯. 심지어 강물도 결국 가격 얘기 뿐임. 우리 나라 시계 유튜버는 뭐하나 시계 나오면 슬쩍 분위기 보고 외국 커뮤니티 대충 보고 도돌이표 똑같은 설명 뿐.
공감함. 유튜버들 여론 보고 지 의견인냥 하는거 많음. 강철물고기는 그나마 좀 덜한 편인지도 모름. 튜더도 판매량 보면 오히려 유튜브가 혼자 호들갑 오지게 떨어대는 수준임. 까르띠에도 갑자기 여자 시계 판매량이 늘어난건데 옛날부터 남자시계 정픽이었던거처럼 하는거 어이 없음 산토스 언제부터 그렇게 잘 알고 살았길래.
인제니어 티타늄 작년9월쯤 예약하고 구매한지 3주정도 지났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봤을땐 감흥이 없어 취소하려했는데 매장가서 실물보고 고민없이 바로결제했습니다. 스틸모델하고 티타늄하고 느낌차이 심합니다 분명 같은 디자인인데 전혀 달라보입니다. 샌드블라스팅마감이 거칠고 투박할꺼라 생각했는데 실물은 정말 부드럽고 견고하고 고급스러워보입니다. 스틸의 착용감은 모르지만 티타늄은 가벼워서 그런지 헤드가 돌아가는 느낌은 없습니다. 너무 편해서 데일리로 착용중입니다. 브레이슬릿은 진짜 손목사이즈에 잘 맞아야합니다. 단방향 버터플라이라 클라스프가 중앙에 위치하지않고 한쪽으로 쏠리면 시계헤드도 잘 돌아갑니다. 특히 스틸은 더 심할듯합니다.. 지적해주신대로 엣지마감이 날카롭게 느껴져서 걱정이였던 부분이였는데 실제 착용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후회없는 구매라 생각합니다. 구매했을때도 만족했지만 착용할수록 더 마음에 드는 시계입니다. 높은 가격과 복불복스러운 브레이슬릿 때문에 추천드릴수 없는 시계인건 맞습니다. 다만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티타늄도 고려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차이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