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보면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몰입감을 훔쳐보는듯한 느낌이들었다. 관객에게 잘 전달하기위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니 비추어지지않는 노력들이 얼마나 많을까.. 평가를받으며 결과를얻어내기위해 겪어내야할 수많은 감정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에게 엄격한 배우의길 댓글로 흔들리거나 상처받지않기를 바라고바래본다. 각자가 바라보고 느끼는것이 다르기에.. 나에게는 처음과 끝 그리고 그 과정들까지 모두 즐겁고 좋았다. 배우와함께 할수있는 관객의 침묵의시간 다음에또 느껴보고싶다. 맥베스 짱!
선물 아니였습니다 ㅜㅠ 전체 연출, 디렉션 다 실망입니다. 서로 잘한다고 하지만 다 제각각 ㅎ 노래 영어가사 전달 제대로 안되는데 그럴바에는 한국어로 번역이라도 하지 ㅎ 정말 연기 다 제각각. 조화가 하나도 없었음. 소리만 지른다고 명연기가 아닙니다. 연극은 각 배우간의 교감도 중요합니다. 도대체 연출가는 뭐한건가 싶을 정도로 엉망입니다. 이 배우들을 데려다가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