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맞아요 이준형 코치님 정말 좋은 코치라 저도 영상에서 첨 뵙고 1시간20정도 걸려서 매주마다 찾아뵙고 레슨받았답니다. ㅋ 근데 서브는 정말 쉽지 않은게 좀 잘된다 싶다가도 옛날 처럼 어깨로 자꾸 치게 되서 가능하시면 서브하는걸 촬영해가면서 연습하시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하고 즐거운 연휴 되시길 바래요 ^^;
재밌는게 2주전 예선을 통해 A,B 1,2위가 올라와서 본선을 치렀는데 각조 1위들을 이기고 2위끼리 결승에 올라가버렸어요 ㅋ. 저희는 B조 2위였는데 A조1위분들하고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겨우 올라옴. 아 그 경기가 정말 박터지게 재밌는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찰영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공 치기전에 팔 상박을 들어버리면 라켓 회전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코치님 말씀하신것처럼 팔이 많이 안올라가게 몸에서 너무 뒤로,멀리 떨어지지않게 시작하시면 자연스럽게 라켓 돌리기 쉬워집니다 토스를 높게 던지시면 타이밍 맞추느라 몸이 또 고장날겁니다ㅋ 팔 내리고 공던지듯이 스윙연습 많이 하시는게 우선일듯요 화이팅 하십시오^^
맞아요 저도 코치님만 1년반사이에 6분정도 만나뵜는데 이렇게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티칭해주면서 지도해주시는 분을 만나본적이 없어요. 오죽하면 차로1시간 거린데 매주 일요일아침마다 새벽공기를 뚫고 레슨받으러 오겠어요 ^^; 아마 주변 잘 찾아보시면 분명 좋은 코치님이 계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흠 저도 몇 번 안나가보긴 했지만 1,2년차 대회는 그나마 나은데 3년차 대회는 제가 봐도 너무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한 두명씩 껴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기가 배운 범위내에서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장이니 경험삼아 1년에 1~2번씩 나가보는건 괜찮을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대회나가보니 제가 어떤부분이 많이 부족한지 개선할점은 뭔지 많이 느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