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 못했다 누가 더 낫다 하는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걍 잘 보고 와서 영상 올렸더니 악플밭이라 놀랐습니다. 극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가 유난히 그렇네요. 여러분이 욕하는 배우 말고 여기 영상 올리는 제가 채널 들어올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니까 돈아깝다 쓰레기같다 이런 말씀은 개인 SNS나 아니면 배우분의 SNS나 하여튼 딴데다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기전에 OST 열심히 듣고, (스무번이상) 다녀와서는 내한공연도 유튜브에 올려졌기에 비교해서 여러번 들었어요. 그런데, 완전 똑같았어요..공연 보러 가기전이든 다녀오신 후든 비교해보면 각색된 부분이 거의없더라고요.다만, 프랑스에서도 매년 공연할정도로 우리가 매년 접근한다면 달라지겠죠? 마이클리 발음이 조금 더 부드럽다면 그건 외국인이라서 그래요..이지훈님 역활이 꽤 비중있는건에 반해 그는 동양인이고 그걸 염두에 두고 공연을 즐기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한국어 버젼은 힘이 많이 들어가있어요. 발음,억양등.. 반면 프랑스 공연은 같은 대사도 언어가 부드러워서인지 강한것 보다 부드럽게 힘이 있다는 차이....신부님 특히 좋았으나 오리지널과 느낌은 다르죠^^ 배우님들 모두 열연해서 너무 좋았어요. 역동적이라 두시간이 짧았고, 미리 듣고간 OST덕분에 귀가 쫑긋 했습니다. 다만 R석이 왜 그 자리인지? 객석 기준 왼쪽은 무대가 다 보이지 않아요. 음향도 분산돼서 유튜브 OST 아녔으면 다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높았다 낮았다 반복입니다. 후기 계속 보고 있는데 이건 배우분들의 실력과 상관없이 음질 최악이였어요. 무대와 음향이 동떨어져서 세종문화회관 공연 고려해봐야될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