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쩜 상황이나 성향이 저랑 똑갈나요? 반갑습니다^^엠비티아이도 끝에 빼고 똑같네요! 저는 유산3번하고 그뒤론 시도도 안하고 있는데 40안에만 가지자 그러고 있지만 몇년 안남아서 불안하네요 ㅜㅜ 남편이 애를 너무 좋아하는데..늘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요 전 딩크는 아니지만 점점 딩크로 기울어지기도 하고 갈팡질팡 중이네요 그래도 삼신할머니가 주신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고 낳을겁니다^^ 댓글 신경쓰지마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천식이 심하셨었군요ㅠㅠ 다행히 정신적으론 힘들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요즘 몸은 운동으로 더 건강해지는데 정신적으로 직장에 대한 회의감, 미래에 대한 불안, 울적함 때매 운동에 더 집착하며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주말엔 두부면 사서 짜장면 해먹어봐야겠네요ㅎㅎ 늘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요!
날씨 좋은 가을에 해외여행이라니🎉패키지는 편한 게 제일 큰 장점이죠~ 일본은 가깝고 먹는 것도 이질감 없구 쇼핑할 것두 많아서 두 분 여행지로 무난할 거 같네용 이번에 남편이 일본 출장갔다가 먹을 거, 의약품들 사왔는데 소문대로 괜찮더라구요. 많이 못 사와서 아쉽 ㅠㅠ 하루하루님도 잘 준비하셔서 설레는 여행되시길 ! 바라용 부럽네여 여행 영상 기대할게영😊
남의 얘기니까 쉽게 하는 거라는 점 인정합니다. 그런데 살면서 경험해보는 애가 없는 사람들은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째, 돈 모으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아니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강제저축이고 없는 힘도 만들어 냅니다. 물론 자식을 학대하는 걸로 끝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아주 소수일 뿐입니다. 둘째, 아이 없이 둘 만 살면 한 5년 정도 지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진답니다. 말이 줄어들면 애정도 줄어듭니다.
생리전 증후군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아요ㅠㅠ 저도 열흘전부터 아랫배가 불러오고 순대국, 컵라면, 쌀국수 같은 얼큰한 음식이 심하게 땡기고 얼굴도 붓고 체중이 3키로씩 왔다갔다 해져요. 제 자신이 너무 못생겨보이는 것 때문에 우울감도 같이 오더라구요, 잠 많아지는 것은 물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에도 그 기간엔 운동하는 것 자체가 제 자신과의 싸움이예요ㅠㅠ 그래서 얼마전에는 에스트로겐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를 먹으니 우울, 예민해지는 기분들은 조금 다스려지더라구요, 체중 조절이나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민감하게 파악하시는 분들이 생리전 증후군을 더 잘 느낀다고도 하던데..아무튼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ㅠㅠ
하루하루님~ 병원 다니느라 바쁜데 요리도 해드시고 지난 영상에 보니까 세탁기도 청소하시구 거기다가 영상두 만드시고 부지런하신 거 같아요👍 마음처럼 안되는 환경과 건강 때문에 저도 병원 투어 다니면서 시간과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무기력함이 끝이 없고 우울함이 극에 달해서 유튜브도 하다가 포기하고 시간나면 늘 누워있거든요😅 과자랑 빵 좋아하지만 얼굴 트러블이 극에 달해서 하루하루님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한답니다! 말은 그렇게 하셔도 저보다 엄청 부지런하신 거 같아요. 더운 날씨에 다이어트 성공하시기를 바라면서 어머니의 휴가기간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당😊
하루님, 심리치료받은 것은 도움이 안되나요? 자신을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하는 것들이 아직 내면에서 해결되고 소화되지 못한채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직업이 근본원인이면 직업을 잡으면 해결될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과거 자란환경과 거쳐온 직업들에 대한 부정적 경험들이 아직 깊게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그답을 찾아서 하나씩 해결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마다 다른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지만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것부터 시작하면 뭐가 나를 이렇게 꽉 잡고 있나를 찾을수도 있을거라봅니다. 명상, 기도, 좋은 책이나 강의등등 내면을 깊게 바라볼수 있게 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하나씩 찾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오랜 습관적(무의식적) 생각들 안될거야 두려워 무서워 이런생각자체가 일단 시도를 하기 어렵게 만들지요. 모든 두려움과무서움은 내생각이 스스로 만들어낸 박스이고 거기가 내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기에 늘 그안에만 있게 되는 거지요. 왜 내가 무엇때문에 두려움을 만들어낼까를 먼저 생각해보는것이 첫단추를끼는 단계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쪼록 스스로 일어나는 그날이 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심리 상담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주 안 좋거나 극단적인 상황으로는 안 가게끔 도와줬거든요. 이런저런 해결책을 저도 계속 찾고 있어요. 하나하나씩 해보면 그 순간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데 쑤님 말씀처럼 오랜 습관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제는 이겨내보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쪽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