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은님... 제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뭔가 제 맡은 바 일들을 다 하려 하고, 묵묵히 잘 해 내곤 있지만 주변에 일을 같이 하는 동료들이 절 좀 불편해 하는 시선이 많이 느껴집니다. 나름대로 그들에게 나이스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모난 모습을 되도록 보여주려 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뭔가 일 외적으론 전혀 가까워지지 못하고 어느 누구도 만나지 못하는 저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 편으로는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잘하고 있는 것 같지만서도 그 이상의 진전도 없는 제 삶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잰님도 인간관계에서 이러한 비슷한 사례가 있으셨는지 궁금하고, 돌파를 하셨다면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Jann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당신을 따라다니며 거의 3년 동안 당신의 비디오를 보고 있었는데, 당신이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당신은 항상 나에게 모범이었으며 항상 우리를 위해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