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배가 두 동강이 난 상황에서 어떻게 남은 부분을 뜰 수 있게 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당시는 가능했다고 합니다. 진짜배기 전쟁을 겪은 선원들이었으니까 말입니다. 2차대전 당시 바로 그런 선원들이 탄 배가 저런 배였고 폭풍우보다 더 한 유보트 공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어뢰에 명중했다고 해서 어뢰가 명중한 곳을 바로 방수조치를 취하면 그냥 침몰하지 않으니 곧바로 데미지 컨트롤이 가능했다고나 할까요? 사실 배가 침몰하는 가장 큰 원인이 저런 식으로 배가 쪼개지는 상황이 아닌 배에 화재가 나는 그런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배에 불이 붙은 그런 상황이 아니면 충분해 쪼개진 상황에서도 뜰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격벽 용접으로 물이 안 들어오게 하면 구조될때까지 뜰 수 있게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전쟁영화 대부분이 실제 전쟁과 다르게 낭만적이고 약간의 희망이 있어 보이는게 안타깝습니다...현재의 전쟁영화는 유치원 장난 수준인데 말입니다....실제로는 군복을 입고 있어 살아보이는 사람은 이미 죽어 몸 안에 벌래가 들끊어 충격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감정과 마음이 "생존"을 위해 없어진 사람은 조용히 볼 뿐이죠....전쟁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이란 그런 겁니다 우리 사회에선 이상하게 보이는 사람들이 말 입니다...
지금 TV유튜브로 몰아보기 하는데 일부러 댓글 남깁니다.여태 본 일본영화와...너무 다릅니다.영어발음을 시작으로 장소 하나하나 일본 같지가 않고 도시를 비추는 밤 영상미나 배경..심지어 배우들의 세련된 이미지에 스토리는 우리나라 드라마나 미드에서나 나올법하지만 여러가지 요소들이 기존의 일본 드라마,영화와는 너무 다른 세련된 한 편의 작품입니다.계속 보고 있는데..와..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고 모든것을 가능하게 해주리라는 생각으로 모든 욕망을 돈에 투영해서 결국 돈을 손에 쥐는날, 욕망이 완성되는 날 결국 행복을 가져다줄 돈 때문에 목숨을 잃어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된 주인공. 결국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진 않네. 그럼에도 우리는 돈 이라는 욕망의 마차를 타려고 달리고 있다. 큰 희망을 걸고서.
미국의 대한 테러를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어서 친미 성향의 수장을 세워 놓고 관리 하려고 20년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었지만 결국 철수를 결정하고 철수 하고 보니 다 부질 없는 짓이였다는걸 깨닳음ㅋ 그들은 국가를 이룰 수 없는 아니 이룰 마음도 생각도 없다는걸... 초초초초 개인주의 국민성 이었다는걸...
실화입니다. 그리고 저 영화에 나온 구조작전은 1952년에 실제로 벌어졌던 SS 펜들턴 (전시표준수송선 계열인 T2 유조선 중 하나였다.)구출 사건이었습니다. 이 '펜들턴 구출 사건'은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라고.......... 그리고 여담이지만 펜델턴 생존자들을 구하는 데 사용된 구명보트 CG36500은 지금도 매사추세츠 오를레앙 락 하버에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