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고2 입니다 옛날 노래만 듣고 가요톱테만 보다보니 2곡빼고 다 자주 듣는 노래네요 80 90년대야 말로 한국가요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요 매달 이런 명곡이 쏟아져 나오던 시대에 살던 부모님이 마냥 부럽습니다 . 지금은 미래에 대한 막막함이 앞서지만 매일이 새롭고 행복합니다. 언젠가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며 이때를 회상할 날이 오겠죠
많은 50대들이 각각의 사연들로 많이 아파하고 계시네요... 아프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그저 죽고 싶은 생각하다가 곧 70이 다가옵니다. 지금은 그 힘들던 50대가 부럽습니다. 어떤 아픈 삶도 50대의 나이는 자산이고 아직도 아름답습니다 . 어떤 상황일지라도 그 시간들 찬란하게 가꾸세요... 지금이 말못할 고통일지라도.. 함께 이 음악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
선생님 글을 읽고 일부러 찾아서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어려운 시절 나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오셔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신 선생님께 존경의 말씀을 남깁니다. 가족분들은 선생님을 가장으로 두셔서 든든할거라고 믿습니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오신 선생님께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립니다~🌷⚘️ 행복하세요~~🌷⚘️
카펜터스음악을 검색하다 여기까지 왔네요.ㅋㅋ 50대 중반 미국에서 남편과 있네요. 몇년 더있다가 한국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일상이 힘들고 또 외로울때마다. 그시절의 음악을 들으면 내가 소녀가 된듯한 그시절의 감성이 젖어드네요. 친구들아 우리다시 만나자.. 조금만 기다려줘😂
여기에 이런글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끔 듣는 애청자로써 올립니다 나의 집사람이 3년 전에 저 하늘로 갔습니다 그래도 굿굿이 잘 살아왔는데 엊그제 너무나 보고 싶어 떠난 여행 20년 전 해돋이 보러 왔더 정동진이 생각나 무작정 강원도로 휴가, 월차써서 왔습니다 근데 너무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하소연 할데만 있으면 펑펑 울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답답한 가슴에 음악으로 달랩니다 너무나 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