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사람입니다.우리나라,특히 대한항공은 중장거리 기체기령이 비교적 높은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정비소요도 많고 기장님 이하 승무원분들 정비사분들의 헌신적인 서비스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행이 대한항공에서도 신형기체 대량 도입계획을 밝혔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받게 될것 같습니다. 이번사건을 계기로 다시한번 항공관련 종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제 꿈이 외항사 파일럿이 되는거 인데 진짜 영상에 나오신 기장님 이 저의 완전 롤모델 이시네요... 딱 제가 되고 싶은 기장님 인거 같습니다. 워낙 제가 항공덕후라 그때 KE956편 안전하게 비상착륙 했다고 했을때 정말 다행이다. 승객분들 그리고 콕핏크루 및 캐빈크루 분들 도 많이 무서웠을 텐데 안전하게 작룩을 해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 했었어요. 저도 KE9956편 이였던 기장님을 롤모델 삼아 열심히 외항사 파일럿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급히 출국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낯선 외국 공항에 우릴 태우러 온 대한항공 비행기룰 보고 눈물이 난 적 있었어요. 예기치않은 사고는 어쩔 수 없지만 끝까지 안전하게 인천까지 수송해준 대한항공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보면서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
저는 아르바이젠은 가본적은 없으나 ICN발 UUS 행 아시아나 타고 필리핀 상공 까지 가다가 필리핀 상공 에서 엔진 우측 동력이 뚜둥 소리를 내면서 꺼져서 기장님께서 다시 iCN으로 회항 결정을 내려 MNL 상공에서 다시 iCN으로 되돌아와 똑같은 아시아나 교체 기체(편 수 동일) 를 타고 다시 UUS 로 들어갔던 적 있었어요! 제 생전 해외 여행이 딱 세 번 있었었는데 UUS 로 가면서 겪은 첫 공포였었네요 UUS를 가다 MNL 상공에서 한쪽 동력이 꺼져버렸으니 추락해서 죽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가 ㅋ 다시 무사~~히!!(^^); iCN 으로 되돌아와 iCN 을 재 출발 해서 결국 UUS 를 갔었긴 했었지만 기장님이 승객을 죽이는구나 로 오해하게 하고 비행기 라는 고철이 무서운 거 구나 를 알게 해 준 첫 사건 이었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제 채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에 비해 답변이 늦어졌는데요 ㅜㅜ 플릭스버스 같은 경우는 유럽대륙 이동 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같은데요! 위탁수화물 보관 결제를 하거나 일부 티켓에 위탁수화물이 포함된 가격인 경우 고속버스 아래 부분에 짐 넣는 것처럼 그곳에 보관이 됩니다. 그때는 티켓을 보여주고 직원에게 건내면 직원이 짐을 넣어주는데요. (수화물 보관 칸에 넣는 수화물의 경우 수화물에 붙힐 수 있는 라벨을 티켓과 같이 인쇄해주는데 거기에 이름, 출발-도착 정보가 담겨져 있긴 합니다) 수화물 넣는 것을 확인하고 버스에 탑승하면 되고 휴대수화물은 좌석 상단 오버헤드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이용해봤지만 짐 도난에 대한 경험은 없었고 간혹 동일한 디자인으로 혼동을 해서 바꿔가는 경우는 더러 보았습니다. 그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그래도 미연을 방지하고자 처음부터 조심하는게 좋으니 도난에도 유의하셨음 합니다!
I use a regular iPhone camera and the model I used at the time is the iPhone 14 Pro. Normally I use Final Cut Pro X, the same Apple application. Also, I use Premier Pro additionally to edit it as needed.
추가로 기억난건 이 사건이 있던 당시 대한항공에서 고작 20여만원의 항공권으로 보상을 마무리지으려 했다는 일부 언론의 편파 보도가 생각나네요. 이 영상을 보니 이미 항공사는 서비스 이상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일부 몰지각한 여론에서는 이들의 노고를 칭찬해주고 위로해주진 못할망정 시후 보상이 합당하냐는 망언이나 쏟아놓는걸 보고 환멸이 났습니다.
현지 호텔 제공처리나 그런걸 포함하면 23만원 상당 항공권도 굳이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은 도대체 얼만큼의 금액을 보상 받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항의하는 모습들은 억지 그 자체였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라는게 매우 부끄럽고 안타까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ㅠ
답답한 마음에 누구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은 조금이라도 있었겠지만 저렇게까지 해주시는데 거기다 대고 큰소리 치신분들은 그날 앞으로 쓸 운은 다 쓰셨다고 보면 됩니다. 확실히 다른 항공사와는 달리 대한항공이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차원이 다르고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