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법문을 듣다보면 시간이 수축하는 느낌을 받곤 해요. 휘리릭 휘리릭! 시간은 잘도 갑니다. 오랜 시간 기억될 만한 퀄리티 높은 법문! 고맙습니다. 이 시기! 상주 도량과 관련 이런 저런 결정할 일이 있으시겠지만 필사적으로 건강! 잘 챙기시길 기원합니다🙏🏻멋스러운 풍채를 지닌 전각! 하늘을 비추는 거울같은 호수! 사진상 모든 게 아름다워 보였어요😊
스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스님법문 듵고 이렇게 살아잇습니다! 괴로워서 하루하루 죽을것같고 정신이 이상해지는 순간 법상스님 법문 가슴에 와 정말 두려움 외로움 에서 벗어낫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지금도 남편이 말기암으로수술실에 기다리면서 법문 듣고 잇습니다 간절히 스님말씀 믿습니다 이폭풍도 지나가겟죠
중광이라는 분과 고 2때 북한산에서 뵌적이 있었는데..승복을 입었는데 요란하게 색갈을 네모로 잘라서 기워 입고 억지 동심 미소로 다가 오길레 징그러웠는데.. 내 책에 마구 그림을 그려 주는거에요.. 주변에 사람들이 유명한 사람이라고.. 그림 잘 간직 하라고.... 난 중광이 우리랑 같은 천진 만만한척이 아니라 그렇게 보여지고 싶어하는 무서운 사람이었어요 학교에서 똥 싸다가 그 그림만 똥딱아서 버렸지요 기분이 진짜 나쁜 거에요... 지가 뭔데.. 나와 같은척 하는 거냐고요 스물두살에... 왜? 라는 질문이 없어지고.. 다 아는데 왜 아는게 하나도 없지? 다 아는데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오십오세가 되어.. 그분들을 다시 생각 합니다...두번째 화살 을 맞아보니.. 조금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