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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스님편 2 아버지 성철스님이 주신 법명 불필의 의미 [구술로 만나는 성철스님 83] 

A Buddha for Our Times Master Seong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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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봄 성전암에 딸 수경(불필스님)이 성철스님을 찾아옵니다. 수경은 친구 옥자와 함께 팔공산을 올라왔습니다. 두 사람은 사범학교를 막 졸업한 갓 스무 살이었습니다.
교사 발령을 받았지만 수경은 학교가 아닌 산으로 들어갈 채비를 합니다. 삼촌은 중이 되더라도 교편을 1년만 잡고 가라 했고 어머니는 다시 대학에 들어가 더 공부하라 했지만 고집불통 수경의 마음을 돌지는 못했습니다.
성철 스님의 얘기만을 머릿속에 넣고 살던 불필스님은 해제일에 성전암을 찾습니다. 성전암을 찾아온 수경과 옥자에게 성철은 각각 불필(不必)과 백졸(百拙)이라는 법명을 내려줍니다. 세간에는 불필이라는 법명이 법명이 필요없다는 뜻에 내려진 법명이라 알려졌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성철스님은 세상에 쓸모없는[不必] 사람이 돼야 도를 이룰 수 있고, 백 가지 즉 만사에 못난[百拙] 사람이 돼야 성불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이름을 받고 수경이 물었습니다.
“하필 왜 불필입니까?”
“하필(何必)을 알면 불필의 뜻을 안다.”
그것은 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불필’이 필수라는 얘기였다. 바보처럼 공부만 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니 쓸모없음이 필연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법명 불필의 유래
마삼근 화두를 받다
일휴스님의 입적
불필스님편 2 아버지 성철스님이 주신 법명 불필의 의미 [구술로 만나는 성철스님 83]
#성철스님 #불필스님 #불필이란법명
백련불교문화재단 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www.songcho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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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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