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원 들으면 진짜 남자 청소년의 서툴지만 진실된 사랑을 표현한 느낌이 낭낭해서 진짜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 헤어지면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그런 진짜로 진실된 사랑 ㅠㅠㅠㅠ 1집 노래들은 언제들어도 진짜 좋음 이 노래를 들으며 느낀게 최종훈은 그나마 다행인게 기타라 목소리가 노래에 없어서 들을 수 있다... 얼마전 랜덤으로 옛날 노래들 듣다가 비스트 노래 첫소절에 용준형 목소리듣고 삭제해버림
17년도 9월 26일 불의의 사고로 소대원이자 형제같은 전우를 떠나보내야만 했었습니다. 장례식을 갔다가 돌아오던 중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음원속 맑은 목소리에서 지금은 좀 더 성숙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들으니, 묵혀둔 감정이 칼이 되어 가슴을 에이듯 후벼파네요. 당분간은 못들을 것 같아요. 장난스럽게 중간중간 멘트하시는데도 아직까지는 많이 아프네요.
군대가있는 홍기오빠..! 12살때부터 좋아해서 25살이된 지금까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홍기오빠 ❤️ 저땐 사랑이몬지도 몰랐는데도 가사랑 오빠목소리에 혼자 슬퍼지고 찔찔짰는데 이제 모 사랑겪고 들으니까 또 다른 감정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오빠는 내 넘버원 아이돌... 💖 다 댄스아이돌 좋아할때 나만 에프티였다... 보고싶군하.. 평생 노래해줘요 오빠 💝
사랑하는 그대가 나를 떠나가네요 한마디 변명도 난 못했는데 사랑하는 그대가 행복하고 싶데요 한마디 애원조차 못했네요 언젠가 슬픈 표정의 그댈 바쁘단 핑계로 외면했던 한심한 바보였으니까 그땐 몰랐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따뜻하게 안아줄 줄 몰라서 여린 가슴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걸 모르고 무심히 발걸음을 돌렸죠 그땐 몰랐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그댈 혼자 남겨뒀네요 미안하단 말조차 어색하게 보여 그저 모른 척 지나쳤나봐요 다른 누굴 만나도 나보단 더 낫겠죠 그래서 그대를 난 보내네요 다른 누굴 만나도 그대만은 못하죠 그래서 그대를 난 못 지워요 미안한 마음만 남았네요 잘 가란 말밖에 못 하네요 가슴은 울고 있는데 그땐 몰랐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따뜻하게 안아줄 줄 몰라서 여린 가슴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걸 모르고 무심히 발걸음을 돌렸죠 그땐 몰랐죠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그댈 혼자 남겨뒀네요 미안하단 말조차 어색하게 보여 그저 모른 척 지나쳤나봐요 이젠 알지만 사랑하는 법을 알지만 사랑을 줄 그 사람이 없네요 눈물만 준 사랑은 모두 잊고 부디 행복하길 매일 난 울며 기도만 하네요 다음 세상에 내 어린 사랑이 아니길 정말 사랑이란 걸 알 때 그 때 다시 만나면 내 품에 안겨요 행복한 꿈만 그릴 수 있도록 지금은 그댈 떠나 보내지만
![이홍기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라이브 LIVE / 170527[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