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봉이신데도 권위적인면이 없어 보여 더 훌륭해 보이네요....동호회만 가도 좀 치는 놈들 목에 기브스한것처럼.... 기타던 노래던 춤이던 거의 그런 인성들이 많아서... 짜증나요... 저번주에 드럼 구입 열심히....ㅋㅋㅋㅋ 내 인생의 활력소가 하나 더 늘어서 매일 아침이 기대됩니다ㅡ~~~~~★★★★★
마지막에 해주신 이야기.. 지금 저한테도 많이 도움이돼요.. 감동적이에요. “치는게 조금 싫을땐 그냥 연습해, 근데 많이 싫으면 그냥 쉬어. 그러면 다시 치고 싶어질때가 와. 다만 그 생각은 해야해,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텐데. 그럼 그 쉬는 시간이 좀 짧아질거야”
강수호님이 국내 최고봉 드러머 라는 부분은 이견이 있을수 없겠지만 저 아이들이 드럼 영재(?) 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면이 있네요 실제로 2009년부터 드럼 교육 레슨등을 10년 정도 하였는데 감각 좀 있는 초등생 이나 중학교 저학년 정도되면 꾸준히 레슨 하면 저정도는 하게 되던데요 강수호님 교육적인 면도 꼼꼼하고 날카롭게 때론 자상하게 잘하시네요 ㅎ
사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여러 댓글들이 보기 안좋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어린친구들이 꾸준히 노력하면 모르겠지만 특출난 재능이 있는 쪽은 아닌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의 취지인 '영재발굴단'은 보통 또래의 친구들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는 수재들만 나오는 곳인데 저 만큼은 저 나이 또래에서 흔하게 연주할수 있는 수준이고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음악에 재능이 없어도 저 정도는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