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과학입니다” 4차 혁명 시대 한국 농사법 (feat. 스마트팜) / 스브스뉴스 

방향만 적절하면 큰 가치가 형성 될 것 같아요

식량안보

거시기 많이나오는 곳에 세금투자는 재일 많이 하는군. 1도 안방가워.

@@kdekdc 뭐래는겨

농업 현대화에 10조를 쏟아 붓고도 이런 댓글이 달리네...... 기업화도 반대하면서 소작농이 스마트 팜을 한다고? 그게 다 세금이다! 세금!

@대천사는미카엘 비만이랑 식량대란이랑 인과관계가 불명확하지나요.

이미 늦었습니다. 이런 유리온실은 김제 평야 같은 곳에 많이 있고요. 아직까지는 중북부지방은 밤낮 기온 심해서 냉난방비 감당 못합니다. 그리고 2024년에 CPTPP 개방될지도 모름...그럼 농산물 운명 장담 못함. 이미 농민 인구 바닥이라 나라에서 말씀 안 들어줍니다.

@대천사는미카엘 지 비만율 60프로 한국여성 존재 자체가 식량위기,, 니 식량대란의 가장 작고 큰 문제점..

@대천사는미카엘 얘 왜이러니?

맞아요 스마트 팜이라던가 AI 기술을 접목시킨 게 있다면 식량 위기로 부터 안전할꺼 같아요 ㅠㅜ

저 양액 비용과 매 작기마다 교체하는 저 배지도 수천만원 들어가고...아니다 저정도 규모면 1억 이상 들겠네... 유리온실이면 제일 좋은 종자 써야하고...

글쎄요. 농사가 쉬운거 아닙니다. 육아활동도 힘들어 결혼 기피하는데... 사먹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자급자족할 시간에 일해서 사묵어요

지금도 비슷한 제품들 시중에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지 않아 더 상용화되겠죠.

그게 가능할 만큼 소형화되기 까지 아직은 한참 기다려야지요. 컴퓨터의 소형화에만 수 십년이 걸렸듯이요.

@@theTruth-as-a-lamp 엘쥐인지 거기에서 큐브박스 나온건 봣지만. 걍 마트에서 사묵는게 편함. 더 저렴하고. 우리나라 수입에 의존했고 그리할 나라임. 농업은 끝! 지금 청년들이 집 한채 없는데 농사 아니 인프라 없는 지방에 총각으로 내려간다? 노인되서 병원비로 다 나간다.

영상의 소재지는 모르겠지만... 냉난방비 생각하면 김제 쪽 유리온실 일듯 싶고... 저런 시설 60억 이상 들어요... 그리고 납품업체 고정적이지 못하면 생산한거 다 버려야합니다. 영상보고 혹하면 안됨. 저분들이 나쁜게 아님. 우리 농업 현실이 아님. 김제 유리온실일거 같지만...지자체 돈 점점 줄어서 가능할까요?

시험삼아 이와 비슷하게 폴리카보네이트로 온실지어서 스마트팜을 해보니 시설로 하면 좋긴한데 비용이 많이 들고 생각보다 채산성이 떨어졌습니다. 저희 관리포인트중 하나인 투입인력*시간대비 생산량이 극도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한국같은 경우는 기후와 토지면적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용이하고 수명이긴 시설로 오래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좋겠습니다.

논은 필요성이야 있을 수 있는데 채산성이 아예 없다시피합니다 일단 논은 상당히 기계화가 되어 있어요. 다른 농사 안 짓고 논농사를 지으면 다른 농사의 열 배의 땅을 경작할 수 있어요. 기계화가 잘 되어 있어서요. 저런 실내 스마트팜처럼 벼농사를 하는 건 들어가는 비용만 크고 나오는 돈은 작을 수 밖에요.

비싸서 판매가가 높은 작물 위주로 생산

비싼대신 관리만 잘하면 돈값하는거죠

내가 5년 전 견학간 곳 건축비만 60억 이상. 지금은 파이프 값 등등 다 올라서 더 오름.

비싸니깐 비싼 작물만 팔거같음 싼거는 그냥 농사로 지어야지..

토질 자체가 급이 다르죠.... 우리나라는 석회 토질에 진흙 많아서... 그리고 영상처럼 사람이 저정도면 10명은 상시 근로해야하는데 인건비는? 미국은 대량생산에 넓은 노지 천조국 급 농기계... 농산물 값 비교가 안되죠...

@도인 이 우린 막무가네로 냅둬서 과잉생산. 올해 다이아 배추 가격이니 내년에 산지폐기 뉴스 나오는 반복...예를들어... 그냥 수입에 일상화되서 이미 끝남. 못난이 농산물 살 권리도 없는 우리.

@도인 이 그 역시 땅이커서 이러한 기획이 가능한거예요. 땅이 워낙커서 기후마저도 차원이 다릅니다.

@도인 이 영토면적 하나만으로 농업의 모든것을 판단할수 없는건 사실입니다. 허나 댓글 달아준 부분에서 납득할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토 면적에 따른 생산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수출량을 얘기하는건 다른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실제 농업 생산국으로 비교했을 때, 중국, 미국, 브라질순위로 영토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농산품 수출량이 세계 2위다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 짚어드리자면 주 교역국이 인접한 유럽 국들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영토가 네덜란드에 비해 3배가 넓은건 사실이지만 농지면적으로만 따졌을땐 우리나라의 10퍼센트가 넘습니다. 이 역시 땅의 문제긴 합니다.

ㄹㅇ 제가 6년차 농부인데! 내 생각에는 천민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수급 안될거 같으면 밀 장려하면 좋은데 아무말 없음. 팜유야...기후가 안 맞으니...

@@user-go6vc1ln9s 근데 도대체 우리나라 농업은 왜 이렇게 발전할 생각이 없는것이죠 ???????

종사 기업이 외국에 팔려서 로얄티 주고 농사 짓고 있다. 농민이 살려면 유통이 바뀌면 되고 농업이 살려면 종자기업 및 품종 개발 및 연구에 투자하고 보호해야 하면 됨.

@@user-ef6cf9du6t 하지만 이미 시간적으로 늦었다는 말씀. 외국 거대 종자 회사에 투자되는 돈하고 우리 국내 종자 회사 급이다름...(다만 우라나라 유전자가 특출나서 용이 승천할 순 있지만)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던거지만 배 종자 2010년쯤 개발된게 이제 직거래로만 조금 물량 나온다고함. 즉 농사는 10년씩 내다봐야한다는 것. 하지만 지금 고령화 극심하며... CPTPP 가입 개방문제... 청년들이 투자하기에는 그돈으로 걍 아파트 집 한채 살 수 없는데!? 농사가 초기 투자도 엄청나고 실패하면 나락임. 농산물 생산해도 내 품값도 안나옴.

@@shalessandro 우선 우리나라는 김제 평야 같은 지역이 없고 대부분 산악국가임. 종자회사도 외국에 대부분 넘어감. 윱 검색해보면 천조국 괴물 농기계 나옴. 즉 인건비 절약에 대량생산 대규모 노지 땅. 우리나라는 🍎하나에도 사람 손 10번은 넘게 거쳐야함. 수작업이 많음. 외국인 인력 일당이 국내사람 마냥 비쌈. 정치적으로도 관심이 없음. 그냥 수입에 익숙함. 지방 고령화로 큰 것 투자하기 망설여지고 후계농이 없음. 농사는 무조건 10년씩 투자시간이 걸림. 근데 그 10년 후에 농산물 가격 보장 못한다는 것. 그리고 못난이(비품) 농산물도 많은데 마트에서 정품만 표준화 소비자 인식 박힘. 농산물 산지폐기하면 그곳도 썩어서 가스 발생으로 기후위기.

요즘 농촌은 청년이 없어서 농사는 동남아인이 짓고있다고 보면 됩니다. 일당도 불법체 자류자도 하루 10-13만원으로 올라서 온통 배트남인, 태국인 천지.

@@user-fr4or1ut1j 그건 건설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외로 중국인들이 건설업에 많이 종사하조

@@0.K.J.W.0 노노. 농업쪽은 아예 지방에 한국인 청년층이 떠나서 사람 자체를 구할수가 없으니 농사의 99%를 내국인은 전혀없이 전부 동남아인이 한다는점에서 애기가 다름. 게다가 문제는 농업 계절노동자로 온 동남아인들은 오면 전부 공장으로 도망쳐서 불법체류자 고용이 당연시되고있고. 게다가 일당도 세계 안주면 도망가서 불법체류자 임금도 어지간한 내국인 수준으로 올라왔고. 어지간한 지방은 다 이런 사실상 이런식으로 무법지대화 되었는데 도데체 정부는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진짜 꿈 설계 잘하고 돈 관련 자격증 회계?...판매 잘 알아야함. 저 유리온실은 공판장 이런데 안감. 마트나 인터넷쇼핑, 해외수출 판로 못 찾고 시작하면 끝임. 외국인 아니면 판매 못 맞출거임. 그냥 서울에서 회사 다니고 있는게 장땡임.

하지마세요. 제가 부탁드립니다. 제가 6년차 대농 아버지 아래에서 일하고 있는데 365일 일해야합니다. 부부끼리 정말 토의 많이하고 내려와야합니다.

농사도 그렇고 스마트팜도 그렇고 할거면 생각 많이해야함 단순하게 일 힘들다고 내려올 일이 아님

제가 먼저 조기은퇴하고 부모님 농장 3년째 매일 출근하며 도와드립니다. 30여년 화훼농 지으시던게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하십니다. 환갑 안가서 건강하실 때 은퇴하셨음 싶은 맘이 컸어요 진짜 단 하루도 쉬어보신적이 없습니다. 기술력은 충남화훼연구소 가서 강연하실 정도고 노후자금도 충분히 모으셨긴 한데... 스마트팜 주제니까 음... 이게 농업분야 산업쪽이 소외되고 작아서 반자동 설비 해놓은것도 노후되고 고장나면 답도 없습니다. 남아있는 회사가 별로 없고, 있어도 너무 멀리있고 소수라 맨날 직접 까서 고칩니다. 작물과 자연은 설비 고장났다고 기다려주지 않는데 수리 맡길라면 까서 떼서 택배 붙여서 수리받고 다시 달고... 겨울에 온풍기 고장나서 밭 갈다말고 와서 하루종일 연통 까고 있고... 커튼 와이어 수시로 끊어지는거 보수해야하고... 내가 농사 짓는건지 기계수리하는건지... 스마트팜이 앞으로 얼마나 커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영상에서도 말했다싶이 농사를 쉽게 짓는 것 보단 잘 지을라고 하는 거니... 설비쪽에선 이런저런 맹점도 있다 경험담 말씀드려봅니다.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아까도 말뚝박다 왔는데 허리가 삐끗했는지 쑤시네요 연휴는 무슨~ 그럼 이만.

@@흐트크 맞아요...올해 시설하우스 방재기 2번째 시공인데...출발후진 처음부터 잔고장이고 업자가 다시 수리하러 다녀오면 한달임... 즉 죄다 외국산 장비... 그냥 회사 다니거나 해외 나가서 돈 버는게 편함...절대 하지말아야함.

애초에 우리나라 사람으로 인력 충당하려면 저정도 사이즈면 365일 10명정도 상시 근로해야함. 그냥 회사 다니는게 맞음. 외국인 사용하면 그 나라 언어 공부해야하고... 외국인이 앞에서는 못 알아 듣는 척하면서 자기들끼리 모국어 사용하고 내 생각 만큼 일 안해주려하며 계절근로자로 온다면 공장으로 도망감.

경쟁력이 있는 작물이 있고 없는 작물이 있죠. 있는 걸 키우면 됩니다. 벼를 키우면 경쟁력이 없겠죠. 피클용 오이나 샤인머스켓같은 걸 키우면 경쟁력이 있어요

​@@user-yk6sx3go4c오히려 벼를 키울수 있으면 경제력이 있는거 아닌가요?

@@user-ql9bp2ih5s 아뇨 단위면적당 매출이 적은 벼를 농사꾼들이 키우는 이유는 현재의 장비를 이용할 시 손이 덜 가고 대량재배에 용이하기 때문이죠. 다른 작물과 벼를 비교하면 단위면적당 이득이 적은 작물입니다. 좀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샤인머스켓 농가에서 당도를 잘 뽑으면 더 비싸게 백화점에 납품 가능할 겁니다. 장마철에도 햇빛 대신 led로 빛을 쬐어줄 수 있겠군요. 광합성을 많이 하면 당도가 올라가니까요. 하지만 비를 맞으면 과일은 튀어올라온 흘에 병이 걸리거나 하기 쉽고 가뭄에 취약합니다. 인공적으로 물을 주면 좋겠군요. 지하수 관정을 파는 겸 액체비료를 녹여서 관수하는 시설을 갖추면 편하겠군요. 광합성량은 일정 수준을 넘기면 빛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여러 영양분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액체비료는 아주 좋은 선택이죠. 그런데 땅으로 흘러가버리는 액비가 아깝습니다. 사실 식물 생장에 흙은 필수 요소가 아니죠. 아예 스펀지에 액비 관수를 하면 좀 더 이득이겠군요.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비닐하우스를 자동개폐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여름에 지나친 온도로 열해를 입는 걸 방지해야 합니다. IOT기술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자동개폐 모터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겨울에 지나치게 추워지면 또 어떨까요. 지하수는 일정 온도를 사시사철 유지합니다. 지하수가 비닐하우스 바닥을 돌면서 바닥만 덥혀 주어도 식물은 냉해를 덜 입습니다. 난방 효과가 생기죠. 이것도 온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작동하도록 하면 전기도 절약되고 좋겠군요 이런 식으로 가면 결론적으로 스마트팜이 됩니다. 완전한 스마트팜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다수의 농가는 이미 스마트팜으로 가는 과도기적 기술을 이용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user-ql9bp2ih5s 물론 핵융합이라거나 여러 요인이 갖추어져서 전기료가 아주 저렴해지면 벼를 키우는 것도 좋겠죠. 왜냐하면 샤인머스켓같은 목본식물에 비해 벼는 초본식물이라 수직적으로 볼 때 공간을 덜 차지합니다. 그러면 아예 수직으로 쌓아올린 농장을, 건설할 수 있겠죠. 10층 높이의 건물에 차곡차곡 쌓인 벼를 상상하면 벼가 키가 크지도 않을 테니 건물 한 층당 벼는 수직으로 3모를 심을 수 있겠군요. 그럼 10층 높이 건물이면 30모가 됩니다. 이러면 단위 면적당 경제성이 뛰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생산되는 진짜 벼 공장이죠.

@@user-ql9bp2ih5s 물론 지금은 벼의 생산은 많고 수요는 적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작물입니다. 국가 수매가 없었다면 쌀 시장은 이미 캘리포니아 쌀로 도배가 되었을 겁니다.

네. 저도 청년농 6년차인데. 가능은 하지만 2030대 초반에 저거 못합니다. 상위0.1퍼 수준. 그냥 회사 다니는게 편합니다. 퇴사해도 손해볼거 없고 저건 퇴사? 그냥 저승길 입니다. 동남아시아 외국인들도 나라가 점점 잘 살게되면 우리나라 인력으로 안 올 수있고 코시국으로 오던분들도 자국에서 일 찾아서 안 올 수 있음.

이름이랑 비슷했어

CPTPP 모두가 알아야할텐데...수입 농산물에 다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