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생명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불어 넣어 주신 영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첫사람이 범죄하여 비어 있던 그 그릇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있던 영에 성령이 들어와 합해져 완전한 하나를 이룬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나와 하나된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남은 삶은 마땅히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30 июн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