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주사가 아니고 감기약 때문에 가면 그냥 딴 애기 주사맞고 울어도 안 그러는데 자기 주사 맞는 날 병원가면 귀신같이 알고 징징거리고 ㅎㅎ 그리고 앞전에 주사 맞은 애기가 울면 그날 예방접종 기다리는 애들은 다 울었어요 맞기도 전에 미리 ㅠㅠ 허벅지에 맞는게 더 맘이 이상하더라구요..더 아플꺼 같구 ㅠ
첫아이 예방접종할때 같이 울었던 기억 나요. 이 조그마한 아이가 얼마나 아플까 진짜 맘이 짠했어요.. 근데 둘째 셋째 접종 계속 하다보니 요령이란게 생겼네요. 잘 이겨내고 금방 잘 노는 아이 보면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러워져요. 엄마맘이란게 진짜 신기해요 ㅠ 아이가 너무너무 예쁘고 이 영상보면서도 울컥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