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이라는 정체성 하나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걸 배우님 보면서 다시 배워요..그리고 자신의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자기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도 하게 돼구요.. 사람은 다면체이기 때문데 한 정체성을 성장 시키기 위해서 정체된 다른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 갈망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젊을 때 해보고 싶은 공부 많이 해보는게 나이들어서 다 자양분이 돼요~제가 사회생활 하며 느낀게 직원위치에서 시키는 일만 하다보면 경영자의 고충을 알기 어렵다는 거였어요.. 마찬가지로 스텝의 일도 경험해보면 배우 생활하는데도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여러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젊음의 특권이라 생각해서 최대한 그 특권을 누리길 바래요~
<a href="#" class="seekto" data-time="816">13:36</a> 진짜 멋진 사람이다. 사람 자체가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30대인데 정말 본 받아요 <a href="#" class="seekto" data-time="996">16:36</a> 그리고 이 프로그램 정말 좋아하는데 나오시는 배우분들도 무명생활이 있었어서 그런지 다들 공감도 너무 잘해주시고 경청해주셔서 프로그램이 너무 따뜻해요
어렸을때부터 시작했던 연기가 인생의 전부였지만 학교에서 다양하니것을 배우며 자신의 세계를 더 넓혀가고 그 속에서 고민하는 것. 딱 지금 나이에 해야하고 하게되는 고민이고, 한 참 더 나이들어서도 고민하게 되는 사람도 많으니 충분히 그 고민을 즐기며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저는 한우물만 판걸 후회해서 결국 진로를 다시 선택중이예요. 환희님처럼 어렸을 때부터 여러 길을 도전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부럽기도 하고 또 요즘 세대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안‘의 정서가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도 느껴집니다. 나중에 진정 하고싶은 일에 반드시 도움되리라 믿습니다😊
환희씨 어릴때부터 사람들이 봐와서 말도 참 많이 끼얹고 현장과 영화제작을 은연중에 아는것도 많아서 연기자의 길을 걸어가는게 완전 신인과는 또 다른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여러 스태프일을 해보는 것이 저는 정말 많은 길을 만들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을 믿고 밝게 일하기를 바라요.
환희 배우처럼 비슷한 나이의 딸 두명이 있어요. 몰입이 되네요. 우리 딸들도 하고 싶은 일 있으면 과감히 도전하고 잘하고 싶은일 있으면 목숨걸고 도전할수 있기를 바라는 기도가 환희씨 보니 저절로 생기네요. 환희씨 존재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
<a href="#" class="seekto" data-time="1402">23:22</a> 부모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어느 길로 가든 자식 걱정이야 항상 되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쉽고 편한 길로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되지도 않을 일이고 내 욕심이고, 자식이 좋아하는 게 있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있는 건 정말 감사하기만 한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