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부모님들께서 대개 비싼 제품을 선뜻 자녀에게 사주기가 부담스러운 게 사실임 특히 삼성제품쪽에는 보급폰들이 매우 다양하게 시중에 나와있다보니 자녀들은 기본적으로 플래그쉽폰이나 다른 휴대폰을 동경하게 되는 것 같음 그러다보니 삼성 보급폰을 사용하는 학생들 입장에선 삼성폰은 별로다라는 인식이 잡히게되고 그걸 넘어 삼성폰 그 자체만으로 반감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이폰으로 넘어간 학생들이 나머지 다른 폰을 사용하는 학생에게 영향을 주게되고 그게 결국 이 수치를 만든 게 아닌가 싶음
지금의 20대들이 10대시절에 사용했던 갤럭시 S,A 시리즈는 아이폰보다 성능은 물론 보안등의 문제가 심했죠. 그러다보니 하나 둘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면서 성능의 차이를 느꼈고 때마침 그때 유행하던 아이폰6시리즈가 ios 버전지원이 말도 안되게 길어지면서 좀비폰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갤럭시보단 아이폰이 훨씬 좋다는 인식이 박혔고 그 환경이 지금까지 이어져온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애플, 삼성기기를 혼용하면서 쓰고있는데 두 부분공감됩니다. 10대 20대가 아이폰을 많이 쓰는 이유는 10대 연령층에서는 말씀하신 디자인, 감성이 중요하고 20대에서는 감성,디자인 + 생태계 연동성 + 대학생들 아이패드 필수템으로 인한 입덕이 강한거같아요. 저도 아이폰 갤럭시 왔다갔다 해도 패드만큼은 아이패드만 쭉 사용하고 있어요. 20대 남성이 넘어간 이유는 게임 gos가 클 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기기의 소프트웨어 지원이 짧은 게 별로 더라구요. 2년만 지나도 뭔가 애매하게 사용감을 떨어뜨리는 잔렉이나 최적화 문제도 그렇고, 소프트웨어 지원 중단도 그렇고. 그리고 주변기기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 분명 소프트웨어로 구기기도 지원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최신 갤럭시폰만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문제도 있음. 제조사 입장에서는 많이 팔아야 하니까 “이 기능 쓰고 싶으면 사라”이러는 거겠지만, 놑북, 폰, 태블릿을 동시에 비슷한 시기에 바꾸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삼성도 라인 정리도 쫌 하고 급라이를 내는 기준에 대해서 재정입해야할 것 같음.
gos사태에 가장 예민한 집단이 20대 남성이었고 그때 삼성의 대처가 솔직히 많이 안 좋아서 신뢰가 깨진 것을 보여준 지표 아닐까요?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격차도 태블릿pc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애플 생태계가 워낙 잘 구축되어있으니까요.
@@성이름-i6d9i맞아요. 그 덕분에 삼성 시총 10배죠... 개인적으로 삼성 애플 다 좋아하는데, 이런 갈라치기는 안좋아 보여요 앱등이는 쓰레기도 다 사준다 갤럭시는 아재들 용도다 둘다 쓰고 있는 입장에서 크게 공감은 안가요. 둘 다 나름 확실한 장점이 있을 뿐. 애플은 워치나 아이패드 맥처럼 다양한 기기로 확장하기 좋은 편이고. 갤럭시는 상대적으로 워치나 탭이 폰에 비해선 아쉽다 생각해요. 반대로 갤럭시폰 자체의 편의성은 아이폰보다 편한게 많은게 사실이고요.
첫인상이라는 말이 진짜 맞는것 같네요 중학생 때 처음으로 썼던 스마트폰이 갤럭시노트1 이었는데 사고 1년 정도 되니까 버벅거림 심해지고 배터리 광탈에 사용을 못할 수준이 돼더라구요 (물론 요즘 갤럭시는 많이 개선됐지만) 그러다가 고3 때 아이폰 6s로 바꾸고 4년 넘게 썼는데 잔고장이나 버벅거림 하나 안 생기는걸 보고 애플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생긴듯합니다 아이패드도 2018년에 나온 프로 11인치 1세대 쓰고 있지만 아직 너무 잘 돌아가구요
1.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디자인요소가 가장 강했던 것 같고 생각해보면 어지간한 매체 뿐만 아니라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쪽으로도 아이폰은 자주 발견하는 반면 갤럭시는 상대적으로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2. 우리 1, 20대 때 어땠는지를 보면 여러 인기있는 친구나 혹은 동경/질투심이 아는 친구가 있을 때 그 친구가 소유한 물건에 나도 갖고 싶다는 소유욕이 강했던 것처럼 미디어 매체에서 연예인이 쓰는 모습이 -> 친구가 구매 후 사용 -> 나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 구매를 하는 연쇄 효과가 있는 것인 아닌가 싶어요 3.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본인만 알고 싶은 비밀 하나쯤 무조건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보안과 폐쇄성이 강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내 비밀은 안전하다'라는 의식이 강해져서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보다 애플 생태계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부분도 없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4. 쓰다보니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어지간한 건 다 처리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생태계 체인지를 할 필요성을 느낄 것인지부터 아이폰 전세대 -> 아이폰 신규모델 교체시 데이터 이동까지 편한데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시간과 비용, 그리고 불필요한 헛수고로 인식될 노력(데이터 백업부터, 다시 세팅하는 과정 자체에 대한 노력)들이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고 5. 개인적이지만 아이폰은 상대적으로 시간 대비 감가가 적은 반면, 갤럭시는 좋아졌다 해도 여전히 감가폭이 상당히 크다 보니까 '내 꺼는 여전히 비싼폰'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 싶어요. 어른이 되서 그런지 몰라도 빈티지에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기는 하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것보다 세련되보이고, 설명할 필요없이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상징성이 중요한 매력포인트로 생각하는데 그래서 아이폰을 선호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10대 20대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필기용으로 갤럭시 탭보다는 아이패드를 많이 쓰더라고요. 그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꽤 많은것 같아요. 삼성이 퀵셰어를 이용하여 생태계를 열심히 구축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패드쪽에서는 갤럭시 탭보다는 아이패드가 점유율이 많이 높은 걸로 알고있어요.
이어폰을 에어팟 쓰다가 아이패드로 입문하고 다음 휴대폰을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다가 이제 워치도쓰고 맥스도 사고 애플 제품을 쓰는게 또 이제 알게 모르게 유행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학교에서 친구꺼 빌려써보고 아이패드가 갤럭시탭보다 좋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공신폰의 영향도 큽니다. A시리즈나 공신폰 쓰면서 갤럭시는 성능이 딸리고 뚝뚝 끊긴다는 인식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둘다 쓰는 입장에서 편의성이나 제공하는 기능 면에서 보면 장단점이 있어서 한쪽이 압도적으로 좋진 않은데, 애플이 자사 제품끼리의 호환성을 극도로 올려놔서 주변인이 아이폰쓰면 에어드랍같은것 때문에 넘어가기도 하고, 아이패드나 애플워치 등 주변기기 하나를 사면 자연스레 갤럭시랑 호환이 안되는것이 너무 믾아서 넘어가게 되는듯
잇섭같은 유튜버가 왜 갈아타는지 모르겠다니.. 이걸 왜 이유를 모르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역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모든걸 다 이해하고 완벽한건 아니네요 어느분야건.. 저도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1년만에 10%나 변화있다는건 단 한가지죠. GOS밖에 없죠. 게다가 남성들의 변화가 컸다는게 gos가 이유인 더 확실한 이유.
10대는 자기 돈으로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질 필요가 없죠. 부모입장에선 아이가 마음에 드는 선물의 카테고리+애들 기죽을까 봐 걱정으로 아이폰을 사주는 부모가 많은거고요. 학부모 커뮤니티나 아이 키우는 친구들, 친척들 끼리 이야기 하다보면 사실인지 아닌지와 무관하게 아이폰 안 쓰고 갤럭시 쓰면 무시당한다는 루머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선 같은 폰을 쓰더라도 또래보다 더 좋은 기기를 쓰고 싶은 욕망이 있고, 이 나이때에 더 좋은 제품이란 곧 더 비싼 제품이란 의미와 동일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이폰이 선호되는 이유는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더 비싸고 좋은 '명품' 이란 이미지때문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어른들도 동조하는거고요. 이걸 동조하지 않을 수 없는게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이에요. 상당수 부모는 '우리 애는 아무 문제 없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또라이들을 만나 해꼬지 당할지 모른다' 는 불안감을 갖고 있거든요. 거기에 위에 말한 이상한 루머를 접하게 되면 행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고라도 아이폰 사다가 아이손에 쥐어줘서 학교 보내게 되는거죠... 솔직히 10대에서 아이폰과 맥북을 같이 사용하며 애플생태계를 제대로 활용하며 이용하는 유저수가 얼마나 될까요. 폰 사용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sns ,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들인 나이인데... 쓰다보니 정신없이 썼는데, 결론은 아이들은 좋은걸 갖고 싶은거고, 아이폰이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깔려있다는 겁니다.(사실이기도하죠) 거기에 이상한 루머까지 도니 10대에 아이폰 보급률이 높아지는거고요...
지금에 와서야 삼성폰이나 iphone의 성능이 비등해진거지 초창기 당시에는 4~4S시절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생각과 팩트는 화면 넘김에서 오는 삼성폰의 이질감 이것이 너무나 차이가나고 싫었습니다. iphone은 너무나 부드럽게 움직이는 반면 삼성폰은 ...뭐라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지만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슷한 가격이라면 국뽕은 잠시 내려두고 내가 힘들게 번 돈의 가치를 하는 기기를 선택했었습니다. 당시, 그 선택을 저는 지금까지도 한번도 후회 한적 없습니다.
대학생 때는 유행따라 아이폰만 써왔는데 플립4가 디자인이 예뻐서 처음으로 삼성 제품 썼는데 의외로 자동 통화 녹음 기능 쓰면 친구들 술마시고 전화 할 때 친구 흑역사 생성도 가능하고 하는 일이 호텔 운영 가업이라 업무상으로도 통화 내용 확인할 일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진짜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삼성페이임. 대학 다닐 때는 비싼 지갑 들고 다니는게 있어 보이고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걍 가벼운게 짱이더라. 플립5 쓰고 있는데 전면 디스플레이로 카톡하고 있으니까 다들 만져보고 싶어 함ㅋㅋ
저도 이거 완전 동감 애매한 보급형 라인은 탈출 존버로만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애플 칩셋이랑 안드로이드랑 비등비등했을 때는 수능 끝나고 애플 갔다가 다시 갤럭시 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갤럭시가 더 버벅이고 카메라 우위도 없고 하니까 그런 일 없이 바로 락인
@@비닐장갑-x5r그건 이전에 보급형을 사줘서가 아니라 옛날 노스페이스 패딩 처럼 핸드폰밖에 내세울게 없는 10대들에게 본인과시용이 되어버려서입니다. 님도 옛날에 남들 사는거 없어서 사달라고 칭얼댄적 있잖아요? 딱 그거에요. 그냥 이제 10대들 사이에 본인 과시 수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확실히 첫경험이 중요한 듯.... 나는 아빠가 중학교 때 첫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4를 사주셔서 썼는데, 당시에 앱스토어는 없는 앱도 너무 많았고 중학생 입장에서 확장자 다른 파일 주고 받는 것도 진짜 개빡치고 학교에서 한창 유행하는 게임도 없었고, 아이튠즈 접속은 너무 구렸고ㅋㅋㅋ 심지어 데탑도 아이맥을 썼는데 당시 중학생인 나는 command 키가 진짜 혐오스러웠다. 적응하기도 힘들고 학교에서 쓰는 컴퓨터랑 다르니까 계속 헷갈리고 미치는줄.. 정말 정말 다시는 아이폰 쓰고 싶지 않았는데 아이폰 4s 5s까지 쓰고 겨우 고등학생 되서야 갤럭시로 탈출함 ㅠㅠㅠㅠ 그 때 친구들 개 튼튼한 갤s2쓸때 나는 범퍼 케이스 벗는 순간 와장창 깨지고 손가락에 유리박히는 사고도 있었음.
소소한 이유일 수 있지만 s21 s22의 망함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22사면서 이딴거 왜샀지 차라리 참을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s23살 때 커뮤니티가 매체에 더 민감한 나이대들이 일단 존버하고 판단했으니까요 ㅠ 특히 s21 22산 사람중에 아이폰 넘어간단 사람들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아이폰12미니 쓰다가 S22로 넘어왔는데, 똑같은 앱 설치하고 비슷하게 쓰는데 베터리 광탈이 S22가 매우 심하네요. Z플립5 보상판매로 넘겨 버리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쓰시는 Z플립4 보면 중간에 보호필름 들뜨고 벌어지는거 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고... 중고로 팔자니 똥값이고... 앞으로 갤럭시는 안살꺼 같습니다. 차라리 안드로이드가 필요 하면 픽셀 시리즈를 사고 말지..
개인적으로 휴대폰으로 게임 하는 건 보통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학교나 학원 등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 때 뿐이지 성인이 되고 나니 휴대폰은 진짜 사진, 전화 그런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었어요,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주변 친구들을 봐도 게임한다 하면 PC로 하지 휴대폰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S~~, A~~ 이런 것 보다는 분명하게 벨런스 라인과 사진 영상 특화 라인, 성능 특화 라인으로 나누고 그 라인들에서 울트라 플러스 일반처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용도에 맞춰서 구매할 뿐더러 구매자 입장에선 본인이 원하는 것만 골라서 가성비 있게 구매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생들 입장에서도 보급형을 산다하더라도 본인이 필요한 용도에 적합하면 만족감도 오를 것 같아요.
@Delicious_Apple큰데 초창기에는 그걸 대부분 의식하지 않았음 단순하게 카메라 잘 나오냐 안나오냐로 인기 얻고 애플을 선호하게 된게 사실이고 시간이 지나서 카메라 갭이 줄어들고 핸드폰을 사용함에 있어 성능도 무시 못하는 환경이 갖춰지면서 성능과 생태계에 관한게 쟁점이 됐음
진짜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플립5랑 아이폰15프로 두 기종 모두 사용하는 입장에서, 이제는 혁신이나 기능보다 그냥 감성으로 쓰는 사람이 되어버린지라 너무 공감되는 말씀.. 기기 성능이야 이제 뭐 워낙 상향 평준화 돼서 하드하게 굴릴 게 아닝 이상 큰 차이도 거의 없는 것 같고..
저도 20대지만 gos사태 때문에 10년 이상 고집했던 갤놋 시리즈를 버리고 아이폰으로 갔습니다. 게임을 자주하는 입장에선 예전부터 아이폰과 갤럭시 간의 성능차이가 존재해서 예전부터도 아이폰으로 옮기는걸 고민했지만 gos사태로 삼성에 실망하고 자급제 아이폰으로 바로 갈아탔습니다. 실제로 os나 cpu간의 차이가 커서 그 2가지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gos사태로 안 좋은 인식이 생긴 삼성으로 건너갈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갤럭시(엑시노스), 아이폰(퀄컴)일때는 그나마 비슷했던 성능이 아이폰 쪽에서 a시리즈 칩 출시하고 m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성능 차이가 더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샘숭은 가불기 걸린거지.. 어렸을 때부터 아이폰 쓰던 아이는 계속 아이폰 쓰게 되고, 어무이가 돈 아낀다고 갤러시A 같은 저질 기종 사주면 쓰면 쓸쓰록 갤럭시에 대한 증오만 생겨나서 결국 좀만 더 크면 아이폰으로 바꾸게 되어 있음.. 결국에 위와 같은 압도적 점유율이 이래서 나온거
주변에 10대들을 접할 기회가 좀 있어서 매번 물어보는데 생각보다 갤럭시 쓰는 학생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반에서 한 두명 정도 쓰거나 아예 쓰는 걸 못봤다는 답변 들을 때마다 놀랐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대부분이 아이폰을 쓰니까 쓴다는 게 주류였는데 플립 같은 제품도 이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바꿀 생각은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유행에 민감한 10대다 보니 기능적인 면이나 심미적인 부분보다 지금 핫한 연예인들이 쓰는 제품, 주변 친구들이 쓰는 제품이라는 데 더 우선 순위에 놓는 것 같아요.
10대,20대는 결국 외부에 의한 티비나 온라인 , 연예인들의 노출이 구매 욕구를 자극하게 만드는거죠. 드라마 PPL은 대부분 갤럭시 인걸 보면 스타연예인들의 점유율에 따라 10대 20대에서 앞도적인 결과이고 30대 부터는 사회생활, 실용적이라는 환경이 결국 갤럭시를 선택하게 된다고 봅니다. 다만 갤럭시는 플립이라는 이쁜 폴더폰이 구색으로 있으니 점점 점유율 구축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폰은 프로만 사라는 속설이 있듯이 성능차이를 너무 심하게 해놓은게 리스크죠. 주사율, 메모리.카메라 등
진짜 첫경험이 중요한게 저는 갤럭시 노트2 나왔을 때 너무 만족하면서 쓴게 컴퓨터에 사진 바로 넣을 수 있는게 좋았었어요. 근데 애플이 뜨면서 거기로 갈아타고 싶은데, 기능은 궁금하고 해서 갤노트시리즈 계속 쓰는 중간에 아이팟 터치시리즈도 같이 썼는데 와... 아이팟 터치 쓰면서 애플로 갈아타야지 하는 생각 싹 사라졌던게, 첫번째는 아이튠즈 동기화 복장터져 죽는줄... 뭐만 하면 동기화 필수고 사진같은것도 컴퓨터에서 바로 못 봤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수리 맡겼을 때 액정만 교체하면 될 걸 수리 못해서 새로 사라고 했던게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아이팟터치 버리고 갤노트 시리즈만 쭉 썼었어요. 그리고 삼성 노트개발자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 들은게 젤 컸었던게, s시리즈보다 노트시리즈가 견고하고 기능면에서 우수해서 삼성폰 살거면 노트시리즈로 사는게 좋다고 해서 그것만 샀었어요. 근데 노트시리즈 진짜 좋은게 갤노트5도 진짜 오래썼었고, 갤노트9은 아직까지 쓰는데, 새거 사서 쓰고 싶어도 고장이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로서 아이폰 쓰는 이유 정리 1. 아이폰 안쓰는 애들은 약간 속된 말로 찐따같은 느낌이 있음. 그래서 왕따 이런걸 하는건 전혀 아닌데 아이폰 안쓰는 애는 안꾸미는 애? 유행 잘 모르는 애?같은 인식이랄까…그런게 있는 것 같음( z플립은 안그럼! 근데 z플립 쓰는 애들은 거의 못봤고.. 플립이 예뻐도 그 가격에 그냥 아이폰 사고 싶어함) 2. 애플 기능때문에 사용하는 10대는 거의 없고… 대부분 애플이 더 예쁘고 멋있으니까 쓰고 싶어함. 세련된 느낌이 강함. 3. 에어드랍이나 아이폰끼리만 할 수 있는 기능 이게 은근 큼. 애들끼리 사진찍고 공유할때 아이폰 쓰는 애들은 에어드랍으로 보낼게~하고 보내면 되는데 삼성 쓰는 애한테는 따로 카톡으로 보내야 되는 번거로움 있음 소외감도 듬. 그리고 카톡으로 보내면 에어드랍보다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안좋은 점도 있음. 4. (이건 초 중딩한테는 별로 포함 안될 것 같음) 고등학생만 되도 반 대부분 애들이 에어팟, 아이패드를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음. 이때 아이패드, 에어팟 쓰면서 삼성 폰 쓰는게 많이 불편하달까.. 특히 삼성폰 쓰는 애가 아이패드 사면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고 했음. 호환성도 떨어지고.. 아 그리고 요즘에 특히, 애플워치, 맥북 사는 애들도 많아서 또 호환성 때문에 아이폰 많이 쓰는 듯. 5. 케이스(디자인 적 부분)에서 애들이 많이 구매하는 사이트들에 대부분 아이폰 케이스만 종류가 많고 예쁜 경우가 많음. (초 중딩 한테는) 6. 진짜 99%가 첫 핸드폰을 갤럭시 저렴폰으로 샀을텐데 그때 기억으로 인해 갤럭시는 예쁘지 않고 저렴해서 부모님이 사주려고 하는 폰이라는 인식이 많이 강한듯. 이 인식에서 벗어나고 싶고 세련된 느낌을 받고 싶어서 아이폰 많이 쓰는듯., 한 두 세번째부터 아이폰 쓰니까 너무 예쁘고 저렴이 보단 비싼 걸 구매하게 되다보니 기능도 더 좋네?->> 애플러 삼성이 10대에서 점유율을 높이려면 z 플립을 세련되고 예쁜 느낌으로 마케팅하는 게 정말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삼성이 뭔가 정말 세련된 느낌이 없는 느낌,, 좀 어렸을때 부모님이 싸게 살려고 핸드폰 구매한 느낌이 정말 강해요. 솔직히 요즘 삼성에 관심 가지는 애들이 삼성 일반폰을 사려고 하지는 않고 다 플립 요즘에 예쁜 것 같다.. 이런 거라.. 그리고 버즈, 패드, 워치 이런 부분에서 삼성 점유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10대의 의견일 뿐이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제가 주변에서 느낀 바로는 이랬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어요😊
@@lisamiku5678 맞음 ㅋㅋㅋ 그당시 혼다는 서민과 중산층이 타는 차라면 현대는 저소득층과 노동자들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강했음 지금은 현대가 글로벌 판매량 3위까지 올라오면서 비교선상에 있음 굳이 애플과 삼성을 자동차 브랜드로 비교하면 벤츠랑 bmw 같음 둘다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충성심 높은 고객 다른 방향성 국내외에서도 비교하고 서로 낫다고 의견이 다르고 싸우는거 보면 ㅋㅋㅋ
그냥 갤럭시가 오래된 국내 업무환경의 호환에서 압도적이라 나이들면 갤럭시를 쓸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애플이 점점 변하기는 하지만 굳이 한국환경에 맞추려고 변화하진 않겠죠...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애플의 대대적인 변화가 없는한 국내에선 앞으로도 + - 5%왔다 갔다 할것 같네요.
근데 예전이랑 차이나는 게 체감상 이젠 '업무환경만(특히 녹취) 아니면 갈아 타겠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건 확실히 삼성 쪽에 마이너스 되는 요소가 많아졌다는 거긴 한 듯 특히 gos 이슈랑 더불어서 애플 자체칩셋 개발로 인한 성능향상 그리고 애플워치와 에어팟의 유행이 20~30대 남성들한테는 좀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음.
학원 및 관리형 독서실 운영중. 관리형 독서실이다보니 입실할때 휴대폰을 맡아두는데 여학생은 대부분 아이폰(갤럭시 비율 20%미만), 남학생은 갤럭시 많이 씀. 무서운건 아이폰 쓰는 애들은 디폴트가 에어팟&아이패드(독서실에 태블릿 없는 애들 없음).에어팟은 오지게 분실하고 애플펜슬도 당연히 하나씩 있고 상당수 애들이 맥북에 그 비싼 애플 헤드폰도 꽤 있음. 애플워치도 많진 않지만 심심치 않게 보이고... 애플의 무서운점은 이 상태에서 휴대폰을 바꾸거나 태블릿을 바꾼다면 다시 애플이란 거지... 뜬금없이 휴대폰만 갤럭시로 간다거나 탭만 삼성으로 갈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는거다...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 : 아이폰을 쓰고 싶어서 쓰는 사람들 갤럭시를 쓰는 사람들 : 갤럭시를 써야 해서 쓰는 사람들 특정 몇몇 기능으로 마케팅을 하면 오래 못감. 그 기능이 대체재가 생기면 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지니까. 그래서 폰을 쓰고싶은 폰으로 만들어야 함. 써야 하는 폰 말고
나도 원래 갤럭시 썼는데 아이패드 쓰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지금은 완전 앱등이 됨... 솔직히 그때 갤럭시탭보다 아이패드가 훨씬 앱 생태계도 좋고 어쩌고라는 핑계가 있었지만 아이패드가 유행이라 아이패드 샀던 게 크지 않았나 싶네 10대는 워낙 유행에 민감해서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Ganada2 @sicaya45 저희 회사가 독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온라인 게임 신작 나올때마다 찍먹하는 유저층은 40~50대가 더 많아요. 속칭 리니지 세대, 와우 세대라고 불리는 mmo황금기 유저들이 이젠 그런 나이가 되었답니다. 오히려 젊은 친구들은 게임 해봤자 무슨 퍼즐이나 캐주얼 게임 위주이고, 게임 성능보다 카메라 성능에 더 관심이 많더라구요. 전 이걸 당연히 생각하고 있는데 리플 두 분의 반응이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제 주변의 이야기를 딱히 생각 없이 리플로 남겼는데, 무언가의 이유로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fgd3476gos는 대처가 미흡했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배터리게이트와는 다르게 완전히 해결된 사안도 아니구요 배터리 게이트도 사건 자체로 보면 똑같이 충격적인 사건이긴 했지만 gos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배터리 상태만 멀쩡하다면 성능제한은 없다 입니다 그 이후로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및 성능제한을 걸어두던 것을 해제시킨 것과 같은 방식으로 대처가 비교적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스마트워치,태블릿(조사결과안나옴)이 삼성보다 애플이 높고, 요즘 워치랑 태블릿사용비율이 10~20대에서 많이 올라와서 그런거랑 연동해서 아이폰을 더 쓰는것같기도하네요 (+작년에 GOS이슈가 너무 컸고, 30~40대 이상은 별로 신경안쓰지만 그 이하는 그런것으로도 많이 신경쓰는것도...)
제가 십대인데 친구들 대부분은 아이폰이에요(핸드폰낼때 ⅘은 아이폰인듯) 근데 친구들이 핸드폰을 정하는건 성능보다는 주변 영향이 더 큰것같아요. 아이폰쓰는 친구들 중에서는 핸드폰에 대해 잘알지 못하고 왜 아이폰 씀? 이라고물어보면 자기가 무슨폰을 쓰는지도 모르는애들도 있고 그냥 감성때문에 쓰는 애들도 있어서.. 근데 삼성이냐 애플이냐 논쟁은 그냥 자기만족인것같아요!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
제일 핵심적인게 빠졌네요. 소프트웨어가 다르다는게 너무 큽니다. 갤럭시를 사용해보면 느끼지만, 조금만 오래쓰고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면 될수록 구형 기기는 버벅임, 렉, 멈춤, 오류의 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해도 구형 기기에서의 큰 불편함을 못느끼거든요.
어차피 기계의 성능은 상향평준화가 되었고, 모두가 고성능을 활용하는 것도 아니니,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 그리고 사용자경험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이야 애플은 워낙에 특출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오히려 삼성이 선방하고 있는 거라고도 볼 수 있고, 사용자경험 부분에서도 적잖은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저도 갤럭시를 쓰다가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 자잘한 애니메이션 효과나 UI 에서 "아 이런데까지 신경을 썼다고?"하며 발견하는 재미라는게 있었어요. 갤럭시 워치도 쓰면서 아주아주 미세한 렉 같은게 묘하게 신경 쓰이곤 했는데, 애플워치로 오니 그런게 전혀 없어서 좋기도 했고요. 디자인일을 해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업계에서도 나날이 UI/UX의 중요도가 높아져만 가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힙하다거나 홍대병이라거나 이런 정도로 보는 인식이 차이를 더 벌리는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과거 10대 들이 쓰던 갤럭시는 대부분 갤럭시S 같은 프리미엄폰 보다는 주로 갤럭시 와이드니 하는 중저가 효도폰 버스폰 급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는 스마트폰이 매우 비싼 물건이라 부모님들이 비싼 갤럭시S급을 사주긴 어려우니 그런 가격이 싼 중저가 갤럭시 효도폰을 아이들에게 사준거죠. 그런데 그 것들 성능이 한결같이 나사가 빠져있었습니다. 뭐 여러 센서를 빼먹는다든지 카메라가 형편없다든지 게임 성능이 낮다든지 여러모로 가장 싼 아이폰은 물론 갤럭시 프리미엄폰에 비해 크게 성능과 기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서 그당시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갤럭시폰에 대한 인상이 매우 나쁩니다. 그들이 대학생이 되거나 직장인이 되어 나이와 능력이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갤럭시S든 아이폰이든 프리미엄 폰으로 바꾸는 거죠. 그때 갤럭시는 과거의 갤럭시 효도폰의 나쁜 인상 때문에 선택받기 어려운 겁니다. 솔직히 초창기 갤럭시 중저가 효도폰들이 너무 원가절감이 심해 갤럭시 브랜드의 인상을 구긴게 커요.
성능이 열악한 보급형 갤럭시만 사주는 부모로 인해 브랜드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쓰레기폰,틀딱폰)가 점차 쌓임 + mz 운운하는 삼성의 수준 떨어지는 마케팅 + 주로 소비하는 각종 매체와 미디어에서 아이폰이 꾸준히 노출 + 대학에 가며 자연스럽게 아이패드와 에어팟, 맥북 등 애플 기기를 접하는 상황이 증가 + 슬슬 아이폰이 갤럭시의 성능을 넘어서는 상황에 gos사태로 게임의 비중이 높았던 10대 20대들의 배신감 이 모든게 다 시너지를 이뤘다고 봄
요즘 어린아이들이 애플로 전자기기를 다 맞춰서 자랑스러워 한다더라구요. 뭔가 그 애플로고 자체로도 간지가 난다고 하고, 대부분 애플로 사니까 갤럭시면 애플끼리만 공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같이 하지 못해서가 많데요. 저는 기계치라서 갤럭시만 쓰는데.. 아이폰만 나오는 디즈니콜라보 폰케이스나 카카오 폰케이스나 이쁜것도 많고, 어쩔 땐 아이폰으로 바꿀까? 생각하다가 폰 바꿀 때 이동이라던지 통화 녹음이라던지 아이폰내에 기능을 내가 알고 사용 할 수 있는게 과연 얼마나 될지. 내 정보조차 받아보기 힘든 점에서는 아직 갤럭시를 쓰게 하는 것 같아요. 또 갤럭시는 페어링이 잘 되어서 버즈가 아닌 에어팟을 쓰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삼성은 예전 아부지 느낌의 로고라면 애플은 로고보다는 귀여운 그림 느낌이라 더 외관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오는 스타일만 봐도 색상면이나 디자인면에서 삼성은 트렌디하다보다는 평범하거나 고리타분느낌이 더 들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10세부터 20대 30대 초반까지 삼성보단 애플의 점유율이 더 높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20대 초반입니다. 패드 등 주변기기 다 제외하고 휴대폰만 봤을 때, 제 경우에 주변에 아이폰이 무조건 우월하다는 듯 s23을 보고도 갤럭시는 무조건 카메라가 아이폰보다 뒤떨어지니 자기 아이폰 10으로 찍어달라던지, 갤럭시는 성능이며 디자인이며 모든 면에서 뒤떨어진다던지 하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특히 인스타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서 두드러집니다. 하도 이런 사람이 많아서 갤럭시 쓰던 사람들도 다들 아이폰으로 넘어가더군요. 아이폰의 고급화된 이미지가 보여주기가 중시되는 10-20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애플 기기 사용자의 일원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더군요.
대학생들 태블릿의 아이패드 점유는 굿노트 지분이 엄청남.게임도 게임이지만 필기가 주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근데 굿노트도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용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를 해볼만함.솔직히 굿노트 안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굳이 비싼 삼성태블릿 살 필요도 없고 저가형 중국산 써도 되는거니까.
전 20댄데 제작년에 아이폰으로 첨 넘어왓는데 이유는 아이패드였습니당 ㅋㅋ 요즘 공부하려면,, 패드있으면 너무 편리하니까 공부하려고 패드 알아보다 아이패드 샀는데 그러니가 아이폰이 사고싶더군요 연동 너무 편하고,, 패드로 비슷한 인터페이스 경험을 하고나니 적응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현 10, 20대가 30대 중후반 그리고 그 이후의 나이대로 넘어가게 된다면 편이성이 용이한 갤럭시로 갈아타게 되는 사람도 좀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애플은 갤럭시가 하는 짓을 똑같이 하려는 생각은 거의 없으니 편의성 개선이 뚜렷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그냥 둘 다 한번 써보고 자기에 맞는 거 쓰면 되는 거 에요. 지금은 전 갤럭시쓰고있는데 굿락이랑 화면 노크하면서 전원을 ON OFF 편하게 하는 거, 그리고 무엇보다 멀티테스킹이 엄청 편해요. 삼성은 굿락 홍보 좀 많이 해줬음 좋겠네요 엄청 좋은 기능인데 말이죠. 특히 한손으로 조작하는 거 편해서 계속 쓰고있고요
딴건 몰라도 코로나 이후로 중,고등학생들 아이패드가 거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는데 그 영향으로 삼성쓰던 애들도 아이패드사고 아이폰으로 넘어오는 경우 많은듯... 애초에 주변 보면 삼성폰쓸지라도 패드랑 이어폰은 아이패드+에어팟 쓰는애들 너무 많음 그러다 결국엔 아이폰까지 장만ㅋㅋ
알뜰폰으로 통신비 부담이 적어진 이후로는 그냥 메인 아이폰+통녹용 갤럭시 A 시리즈를 써도 무방해진게 큰... 오히려 같은폰에 심 두개 끼워서 난장판 되는거보다 따로 두는게 아직까진 구분도 편하더라구요 다만 아이폰은 굳이 손을 안대도 변태적인 세부 모션+디자인이 있는 반면 갤럭시는 순정상태에서는 솔직히 노티가 조금 있는게 사실인지라 많은 인고와 노력을 곁들여야 볼만해지는게 함정이기도 하죠. 저보다 더 어린세대들은 주위의 시선도 크겠지만 아무래도 영상매체 세대이다 보니 귀찮은게 더 싫기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