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설정이 좀 문제이긴 합니다. 남주는 재벌 2세 본부장, 의사, 당대 최고 아이돌 등등. 여주는 어려운 환경에서 구직중, 알바 등으로 묘사. 외모도 평범. 그런데 남주가 우연히 여주의 어떤 모습에 꽂혀서 모든 것을 다 맞춰주고 헌신, 봉사해서 겨우 여주의 마음을 얻는다. 전형적인 스토리입니다. 현실에서는 0.1퍼센트 가능할까요? 허구와 현실을 구분하는 공영방송 캠페인이라도 올려야 될 듯 합니다.
여자분들 드라마나 만화, 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잘생기고 능력 좋고 모든걸 다 가진 남자가 실제로도 있다고 생각하는듯? 송중기나 원빈 같은 남자들 ㅋㅋㅋ 정작 능력 좋고 잘생기고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는 일반 서민 여자는 거들떠도 안봄. 그런 남자들은 애초에 연예인이나 본인과 능력치나 외모가 비슷한 여자와 사귀고 결혼하지 서민 여자랑 결혼할리 없죠.
서유럽 남자들은 동유럽가서 예쁘고 어린여자 데려오고 미국 남자들도 예쁘고 어린여자들 남미에서 데려가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경제력에 비해 섬나라 형태라 데려올 곳이 마땅치가 않지 그나마 요새 일본여자들이랑 경제력 맞아지면서 문 좀 열리고 있고.. 대만도 조금 있고 베트남은 아직 진지하게 결혼하기엔 전반적인 차이는 난다고 봄 극소수야 당연히 좋은 분들 있지만.. 사실 저평가 최고는 중국여자인데 문제는 공산당이라는거 ㅋㅋㅋ
20대 후반 여자가 40대를 왜 안 만남..? 뭐 40대 후반이면 안 만나겠지만 20대 후반 여자가 40대 초를 안 만남? 사실상 30대랑 40대 연애랑 다를게 없을꺼 같은데 만나고도 남지. 아니면 여자가 뭐 27에 남자가 49여도 남자가 씹씹 능력남이면 만날수도 있겠지 ㅋㅋ
김미경 강사- 그 남자 돈있니? 차있니? 집은 서울에 있니? 그 부모는 뭐하니? 직업은 뭐니? 그 남자 직업은 뭐니? 연봉은 어떠하니? 종교는 뭐니? 법륜스님 - 난 이럴 줄 알고 결혼을 65세인데도 아직 안했지~ 사랑 좋아하시네~ 다 서로 득 볼려고 하는 결혼 아니오?~
나는 집안 능력도 되고 외모도 이 정도면 못 봐줄 외모도 아닌데 왜 여자가 안 생길까요? 여자가 안 생기기 이전에 대인관계 자체가 너무 좁아 안 늘어나 내가 먼저 상대한테 말 걸고 그러는 성격이 아니긴 한데 진짜 관심 없는거라도 학원을 다녀야 되나? 같은 공간에서 같이 공부라도 하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할텐데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양육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다. 특히 아이 두명만 낳아도 10년 정도는 양육이 기본인데 이기간이 끝나고 다시 재취업을해 가족의 경제를 공동으로 책임져야만 하는 이 부분이 여성들에게 결혼을 기피하게 만든 근원인거다.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보상으로 생산활동에서 해방되고 생존의 보장을 받아야 되는게 자연의 섭리인데 이 균형을 깨트려 버린 현 자본주의 패악질 즉 남성한명의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할수 없게 지급되는 임금수준은 더욱더 큰 문제임. 뭐 결론은 여성이 자신과 아이를 위해 남성에게 과도한 조건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거지 그게 잘못된건 아니고 또 그 원망을 하려거든 사회 구조 자본주의 패악질을 원망하는게 맞다. 난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