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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던 상대한테 바람맞으면 진짜 자존감이 말도안되게 추락해요. 그렇기때문에 모순적으로 오히려 그 상대와 쉽게 못 헤어지기도해요.. 근데 그 와중에 상대방 탓이라니 진짜 악마년이 다있구나 싶네ㅋㅋㅋ잊고 본인 자존감 높일 수 있는 것들 하면서 본인이 더 좋으사람 만나고 그 사람차단하는게 여러모로 최고입니다
어려서 그러신 듯... 20대초반의 연애초짜의 흔한 모습....ㅎㅎ 아니 여자도 이상하지 지가 이랬네 저랬네 뭐하러 상세히 얘기해서 연하남 마음에 기름을 부으려고 하지... 남자 어장치지 말고 걍 놔줘어... 왜그래.. 그렇게 다른남자랑 추문이 일어나면 인기많은 거 아닌가 오ㅐ 그래 이상해ㅠㅠ
인정... 저거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저는 당해봤고 다행히 열심히 살고 이것저것 하면서 자존감 되찾았어요 사연자분도 아직은 어리니깐 분명히 자기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그런 사연자분을 사랑해줄 여자분 만날 수 있을꺼예요.. 너무 안타까움ㅠㅠㅠㅠ다들 답답하다고 욕하는 것도 안타까움
15:02 이수근 상담 너무 좋다 ㅠㅠ 따뜻한 위로이기 때문만 아니라 이수근 말이 정확한 팩트이기도함. 저 사연 듣고 팩폭은 누구나 할 수 있지 누가봐도 여자 잘못이 크니깐. 다만 정말 사연자의 고민인 스스로 자책하는걸 해결해준 상담은 역시 이수근. 헤어지는 이유를 굳이 말하자니 저거였을 뿐, 둘이 안 맞는거였을 뿐, 사연자가 못난게 아니란게 핵심이다. 최고!
바람에서 제일 엿같은 부분은 바람 피운 상대랑 그 즉시 헤어지지 않으면, 결국 그 바람 피웠던 년놈은 점점 뻔뻔해지면서 네가 자꾸 이러면 내가 지치네 마네, 나도 힘드네 마네 하고, 오히려 바람을 당한 사람 혼자 자기 불안함에 속이 문드려져 가면서 바람 난 상대 잡으려고 구질구질한 노력을 해야되고 그게 계속 쳇바퀴 돌듯이 반복된다는 거임.
첫눈에 반함을 믿지 말라는 어른들 말씀이 역시맞다는 생각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투자하는 고통의 댓 가는 쓰다는 말씀도 역시 맞다는 생각 남자분이 꼭 알아야할것은 여자분이 정상행동이 아닌것을 인지하는것 아닐까요 남자분의 사랑이 이용당한듯해요 살다보면 좋은일만 있는것 아니니 얼릉 헤어났으면 좋겠어요 남 이용하고 아프게하는 여자분 말 믿지 마시고요
제발 자기살 깎고 마음 아파가며 누구 만나지마요오... 인연은 또 다시 옵니다. 그런 여자 만나지마요. 솔직함을 가장한 왕똥매너 아닌지. 서장훈 말이 맞아요. 사랑하지 않는다. 당장은 그 여자 없으면 안될 거 같지만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그냥 앞으론 저런 여자 만나지 말자 교훈얻고 끝내요. 저도 스물 첫 연애때 그랬다는 ㅠ ㅠ
누군가에게 얽매이고, 목메고, 깨지는 그 젊은 청춘 시기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저 남자분께서 잊지말아야 할 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내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가치있고, 이성을 만나기위해 명품을 두르는 것이 아닌 내가 명품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아니 좋아하는거랑 바보같은거랑 다른거에요.. 제발 정신차리세요..진짜 친구말대로 다른사람이 보면 한심하게 생각해요 본인도 그걸 스스로 계속 인지해야되요.. 그냥 좋아한다는 마음이 본인의 자존감과 본인 가치관의 축을 무너뜨리는건 진짜 좋아하는 맘이 아닌거에요..그냥 본인이 나쁜 여자한테 당한거지
형씨... 스스로 불안을 처리못하는 사람이있어요 그 사람은 주위사람을 불안하게 불행하게 만들면서 안정을 찾죠 상대가 본인으로하여금 불행해지는걸보고 자존감을 충전하는 것들이에요 다시말해 형씨는 철저하게 이용당하는겁니다 빨리 벗어나서 본인 자기개발하시고 자존감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자존심 세우면서 사세요
상대의 잘못을 내가 무언가 모자라고 잘못해서 자책하는 것 만큼 답답한 것도 없음ㅠㅠㅠㅠ 여자친구는 원래 그런 쓰레기에요. 남친이 집도 있고 차도 좋고 수입 많고 미남에 성격이 얼마나 보살같아도 그 여자분은 또 바람필거에요. 바람피우는 사람들은 일단 바람 피우는 거에 죄책감이 없음. 상대를 배신한다는 거에 미안함을 못 느끼고 들키면 안 된다는 스릴에 중독되서 지금 애인에 만족하고 특별히 끌리는 상대도 없는데 일부러 바람피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그냥 그런 인간들이에요.
여자가 가스라이팅 개쩔게 했네. 거의 조련급인데 어리고 경험미숙이라 더 상처된듯. 서장훈도 그거 아니까 시간밖에 답이 없다고 한거고.... 그리고 장례식썰..... 보면서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온게, 더 나은 남자 잡은 거 같아서 그 남자랑 데이트할건데 아직 놔줄 상태는 아니라 적당히 회피하려고 핑계댄거에 계속 기다릴게 기다릴게 하니까 겁나 짜증내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ㄹㅇ 저 친구 빨리 저 여자 잊고 상처 지우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연애하길 기원함.
그 사람도 그리 말한 것 자체가 자신이 바람피지 않았다 라는 일종의 합리화를 하고 싶어서 말한 거에요. 상황 자체가 충격이라 스스로를 깎아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해도 본인을 알아줄 또 다른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라 생각하면 어느 순간 그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귀던 남자애도 27살인데. 중요한게 전 헌팅술집에서 만난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남자 엄청 착해보이고 헌팅과 바람,여자랑 걸이가 멀어보여요 착한척 부끄러운척 장난아니엿기에,...근데 3개월 지나니 보이더라고요..,,, 헌팅술집 매니아에 원나잇 매니아엿다는................헌팅녀들에게 여친없는척하고 몰래 만나 데이트하고ㅋㅋㅋㅋㅋㅋㅋ.........요즘 나이값 못하는 사람 많아요.
따악 맞음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 이런분들 본인이 착해도 사람 보는 기준이나 가치관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 용서 절대 안해야될걸 용서 다 해주고 당했다고하고 일반 사람들 기준에 이해안되는 짓을 스스로 하더라구요 진짜 답답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데 또 이런 분들은 ..... 고집 겁나쎔 다 자기말에 뭐라 하니까 자기가 또 알아서 하겠데 ...... 존나 옆에 사람 답답해 뒤짐 ㅡㅡ 이봐 영상 끝까지 안보고 댓 달았엇는데 말도 안되는걸 사연이라고 들고 나와서 말하는것봐 생각할 필요도 없는 사건들인데 그걸 몰라서 물어본다고 나온게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순진한게 아니라 몽총 .. 아니면 심각하게 착한사람컴플렉스가 있다거나 ..
가끔 이런 사연 보면 내가 너무 심심하게 살아온건지 아니면 저게 정상인건지도 헷갈릴때가 있다.. 20대에 술을 못마시는 체질이라 클럽은 커녕 헌팅포차도 회식때 한번 닭발 맛있다고 해서 선배들이랑 같이 갔다가 말걸길래 "뭐야? 진짜네" 속으로 좋아하는데 선배가 선긋고 나가자고 해서 오밤중에 24시간 카페가서 진지하게 일얘기 하다가 끝났고..ㅜㅜ 그 다음회식땐 마포 전집에 갔다가 '어? 막걸리는 술술 잘먹히네?' 하고 한그릇 먹고 뻗어 있는데 본부장님이 들어와서 "잰 뭔데 저기 누워있느냐"고 누가 술을 저렇게 많이 먹였냐고 해서 방구석에 누워있다가 당시 데리러 온 남친 (현 남편)이 뒷자리에 짐짝처럼 싣고 가면서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함...;; 그래서 결혼 하고 30대가 되면 뭔가 자유부인이 될줄 알았는데 그 생각도 잠시.. 애랑 같은 학교 엄마들은 무슨 천장이열리는 나이트클럽에 다닌다고 한번 데려가 준다고 하는데 그런데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겁이 나서 못감...ㅜㅜ 가끔 사람들이 무슨재미로 사냐고 물어보는데 집에서 게임하는 재미로 살고 있음 ㅜㅜ 결혼이든 연애든 바람피우거나 유흥을 즐기거나 그런 사람들은 보면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인거 같음.. 나같은 사람은 피우라고 멍석을 깔아줘도 못피움.. 그렇다고 솔직히 어디가서 빠지는 외모도 아닌데 (내 생각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