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끝나고 한동안 이슈는 없겠지만 이 멤버로 구라철 정치토론 가끔이라도 계속 해주세요. 갈수록 정치의 양극화가 지속되며 상대방과 대화하기보다는 불구대천의 원수취급하면서 살기넘치는 이 분위기에 이런 가벼운 정치얘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보면 정치에 매몰된 정치병자들 천지였는데 여기는 진짜 본인들의 생각이 어떨지언정 다들 가볍게 개그도 섞어가면서 얘기도 하고 상대방 존중도 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이거지. 정치는 이렇게 소비되어야함. 스포츠 보듯 가볍게 허심탄회하게ㅋㅋ 무슨 말살해야할 적으로 생각해서 서로를 증오하는것이 아니라 아무리 서로를 이해할수 없더라도 서로 투닥거리더라도 쿨하게 서로 인정할건 하고 재밌게 즐기는거임. 그래야 자연스레 정치도 발전하는거지. 제일 쓸데없는것이 무게잡은거야. 무게 따위는 장례식장에서나 잡고 자연스럽게 즐겁게 다른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사회가 정상인 사회지.
대선 관련 내용 때부터 최국, 강성범씨와 세분이서 말씀하시는 것을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지금는 다섯분이 말씀하시는데 여전히 재밌고, 향후 말씀하시던 것 처럼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 자주 말씀나누시는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구라철 화이팅! 최국씨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