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댓글에 월270-300 이라고 적혀있고 잔업많이 하는달은 300번다고 한것 봐선 중소기업 현장같네요. 대부분의 울나라 중소기업 현장은 그해 최저임금 받고 일하니깐요. 올해 최저임금 기준 잔업풀로 한달내내 특근까지 다 해도 월세후 300이상은 안되네요. 주간근무기준..
지금 29살 현직장 3년차입니다. 지금도 실수령은 300이 안됩니다. 많아야 2백대 후반이지 다만 회사에서 기숙사랑 식비를 전액 지원해줘서 다른데 일절 쓰지 않고 저축으로 200이 가능한거지 만일 회사에서 기숙사, 식비 지원이 없이 자취를 한다면 저도 2백은 커녕 1백도 헉헉 할겁니다. 그런데 SNS에는 부장, 팀장급 2030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투잡을 해도 5백은 불가능합니다. 사업을 해도 비용이 있고 세금이 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왜 그렇게 타인에게 보이는걸 중요시할까요? 남는건 카드빚인데 본인의 미래와 인생을 위해선 절대 그런 소비는 하면 안됩니다.
없는것들이 더함... 연봉 많이 받는다고 자랑질 하는 사람있었는데 그 사람 노동시간까 보면 짐승 수준으로 일 해야 함. 최저 수준인데 365일 주말 싹다 반납하고 연차는 전부 돈으로 환산하고 주야간 교대 특근 잔업 전부 다 한걸 자랑이라고 하는데 진짜 정신나갈것 같음. 연봉으로 계산할게 아니라 시간급 받는 사람은 시간급으로 이야기 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