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니 엘리노어 아키텐 공작부인 생각남 부유한 어린 상속자였는데 프랑스 3분1을 남북으로 차지하는 대영지를 상속받아서 파리근교만 지배하던 카페왕조보다 더강력하고 부유했죠 아부지의 선견지명인지 몰라도 그당시 여성에겐 볼수 없는 엄청난 교육을 받고 자라서 결국 당대에 이미 현재의 영국절반 아일랜드 절반 프랑스 3분1을 차지하게 되죠 그녀와 결혼해서 떡고물이라도 먹으려고 전 유럽의 왕가와 상급귀족들이 들이댄 여걸중의 여걸 피의 마녀라는 엘리자베스 바토리와는 다르게 마녀사냥에서도 살아남게 되었죠 엘리자베스 바토리도 헝가리의 최대 귀족가문이라 동유럽에 엄청난 대영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헝가리 땅보다 더많았다고 합니다. 구교와 신교의 전쟁중에 마녀로 찍혀 연금상태로 죽어버렸지만 자손들은 지금도 귀족으로 남음
업뎃되는 날 보고 자꾸 생각나서 한번 더 보러 왔어요.상상도 못할만큼 엄청난 기술과 다양한 장르 영화가 넘쳐나는 시대지만 역시 클래식만이 가지는 특유의 분위기를 넘지는 못하는거 같아요(물론 개취임 ㅋ) 모처럼 "맞아 나 이런 영화 참 좋아했었지" 하는 기억이 소환되는 작품이었네요.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굵직굵직한 영화채널들 정말 많지만...여긴 차별화가 확실히 있네요...처음엔 체널 제목도 헬무비고 미개봉작 위주로 영상 리뷰를 하다보니 주류 영화채널보단 쌈마이 B급 갬성인가 싶었는데...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같은 명작 영화들을 만날 때는 오히려 주로채널보다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보고나서의 영화평도 아주 품격있고 영화의 해석 또한 훌륭합니다...최애 영화 채널 구독입니다.